미국에서 대창, 곱창을 집에서 먹다니!!!!!!

나와 칭구들은 똑같이
양대창과 곱창을 굉장히 좋아한다

베가스가 예전에는 발전이 많이 안되어
있었어서 식당도 아예 없었는데
작년부터 대창이랑 곱창집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다-

이런 곳이 많이 없다보니
정말 다 생긴날에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리기도 했었다

맛도 그래도 다 괜찮았지만
가격이 고기값이 올라서 비싸다,,
거의 2인분에 60불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저번주에 어김없이 일을 하고있는데
친한언니한테 연락이와서
오빠랑 쇼핑을 하다가 옆에 정육점이
생겨서 들어가보니 대창이랑 곱창이
팔아서 사왔다고 일끝나고

언능 튀어오라고 했다 *_*
오예

딱가보니 버섯이랑 무쌈이랑
무도 다 준비가 되어있고,

또 하나씩 칙칙 먹어보자고
살치살도 있었다
흑,,, 냄새만 맡아두 정말 침이 꼴깍꼴깍

온니네 그릴이 있지만
조그만 가스용그릴을 샀다고 해서
게시를 했는데 이것도
불맛도 나고 꾀 괜찮았다!
없는게 없는 온니네집,,


대창은 저 플라스틱 통에
파는게 19불에서 21불정도?
였는데 사먹는거에 비하면,,,

역시 살치살은 많이도 아니고
아주 간단하게 치치 딱 조금만
굽고 먹는게 잴 맛있지,, 정말이지
입안에서 녹앗다ㅠ_ㅠ

그렇게 에피타이저? 를 먹고

이제는 곱창이랑 대창
그리고 통마늘을 굽기 시작했다-

양대창과 곱창을 사실 먹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다들 놀라는데 곱창은 거의 25살 때
처음먹고 조금씩 먹어보니
그제서야 고소하고 맛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20살 초반에 친구들이
이렇게 맛있는 걸 아직도 안먹어봤냐며

대창에서 기름이 쭉 빠지고,

이제 어느정도 익어가니
노릇노릇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하나씩 버섯도 같이 넣기 시작했다

곱창이 먼저 익어서
곱창을 정육점에서 주신 소스랑
같이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집에서 먹거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 맛있어서 놀랬다,,

밖에서 먹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대창도 익어서 다들
하나씩 다 먹고

사면서 양에 맞춰서 샀는데
남으면 다음에 전골에 넣어 먹자!
했는데 넣어먹기는.. 그 날
다 클리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_ㅠ

멈출 수 없어,,

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볶음밥 타임!

밥에 같이 비벼서 참기름도
조금 둘러서 넣어주면
진짜 맛있다,,

이게 판에 어느정도 붙어서
떼어먹는 맛으로 먹어야하는데
나는 또 그걸 참지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볶을 때마다 한 숟갈씩 먹고
음!!!!!!!! 너무 맛있어!!!!!!!!!!

마지막으로 볶음밥의 완성은
김이라고 김가루도 올려주었다,,

우리 다 살 빼고 조절하자고
운동 열심히 다니는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아침도
다 땀 엄청 미친듯이 빼고왔는데,,,

결국은 흡입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새벽1시에

온니 우리 항상 다이어트는
내일부타 ^_^ 10년 장기로 가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곱창이랑 대창은
너무 맛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