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11월 말에 Thanksgiving day
다음날 금요일을 Black Friday라고


부르는데, 이 날은 가전제품이든
마트든 아울렛이든 할인을 많이 하는
날로 사람들이 쇼핑을 엄청 많이 하는 날이다!


예전에 유학생 때 블랙프리이데이에
아울렛에 갔다가 많은 사람들로
놀래서 다음부터는 안가야지,, 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늦잠을 자고 있는데
오빠가 셔츠나 코트 사준다고 해서
'또 언제 가겠어!' 하는 마음으로
바로 눈을 떳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아울렛이랑 자주 가지만,
나는 귀차니즘도 심하기도 하고
또 일하는 시간도 주말에는
일하기 때문에ㅠ_ㅠ그렇게 자주
가지는 않는다

정말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쇼핑은 많이 했지만,
이렇게 아울렛을 직접 온거는 거의
몇 년 만인가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차가 정말 많다
이 날 9시반임에도 불구하고
아울렛으로 나가야하는 입구부터
차들이 이렇게 쭉 줄을 서서있다,,

라스베가스 아울렛은 굉장히 큰데

파킹랏도 양쪽에 크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 자리 찾으러
들어가는데만 30분이 걸린거 같다,,

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디서 이렇게 왔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드디어 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잘 사람들이
안보여서 많이 없나~? 했는데

메인스토어에는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이 건물을 둘러서 서있다,,
기본 기다리면 40분에서 한시간 정도?
걸릴 것 같다

정말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가게마다 security도 다 서있었고

매장마다 인원 수 제한이 있어서
한 팀이 나가면 한 팀이 들어가고
이렇게 하느라 줄이 정말 조금조금
줄었다 ^_ㅠ

아울렛에 이렇게 붐비는 매장은
다 따로 있는데,
토리버치, 버버리, 마이클코어스, 나이키
언더아머, 프라다 는
정말 이렇게 줄이 다 길었다

그 외에는 줄이 20분만 기다리면
빠지는 짧은 줄이였다 !


오늘 쇼핑간 날도 나는 오후에
일을 가야해서 1시까지는 집에
무조건 도착을 해야해서
이렇게 줄이 긴 곳은 주변도
못갓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다니다가

내가 가장 자주가는
theory나 scotch & soda
sandro를 갔다

띠어리는 오히려 살게 많이 없었다

그렇게 막 눈에 뛰는것도 없었고,,

그래서 실망을 좀 했으나
오빠랑 sandro에가서
내꺼 2개 오빠꺼 2개씩 또 집어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꺼는 하얀 셔츠인데
포인트가 있는거랑 위에 이쁘게입는
스웨이드 자켓 같은 걸 사고

오빠도 셔츠랑 셔츠밖에 입는
스웨터를 샀다 -

그리고 오빠는 scoth & soda에서
코트 하나를 사고

나는 하와이에 갈 때 쓸 모자를 샀다!!@@

이렇게 순식간에 1,000불 은
그냥 눈감듯이 쓰윽
ㅠ_ㅠ

아냐,, 그래도 또 항상 안나오는데
언제 또 나오겟어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 산 건 다 맘에
드니까 잘 입어야징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