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알라모아나 쇼핑몰, 맛집

 

두번째 날에는 우리는 와이키키 비치에서 

수영을하고 , 점심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1시반쯤 알라모아나 쇼핑몰에 와서

쇼핑을 하기로 했다 - 

 

쇼핑몰 가장 높은 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Mariposa 라는 레스토랑이다

 

 

 

쇼핑몰 가장 위 층까지 올라왔는데도

 

스토어들만 있고 크게 안보여서

두리번두리번거리고 

사람들한테도 물어보고 있었는데 

 

정말 매장 안 쪽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만 

초콜렛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큰 매장 간판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예약을 미리 해서 

 

호스트에게 이름을 말하고 기다렸다 

 

 

 

근데 분위기를 보고 정말 깜짝놀랐다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레스토랑이였고

천장에 있는 팬 조차 너무 이뻤다 ,, 

 

 

많은 사람들이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고 

너무 한가로워보였다 

 

 

 

우리는 그렇게 밖에 테라스로 자리를 받고 

 

딱 앉았는데 뷰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 

 

바로 앞에 공원과 호수가 보이고 

저 멀리로 바다가 쫙 보이는데 

정말 너무 멋있었다 @_@

 

 

 

그렇게 메뉴판을 받고 주문할꺼를 

쭉 보았다 - 

 

몇 가지를 추천받아서

꼭 시켜야지 생각한 것들을 다 시키고 

풍경을 즐기면서 노닥노닥 놀았다 

 

 

 

맨 처음에는 이렇게 식전빵이 

보통 레스토랑과 비슷하게 나오는데 

 

따뜻하게 나와서 정말 맛있었다

 

손으로 딱 잘 찢어지는데 

찢어서 같이 준 딸기버터랑 

같이 먹으니 정말 하나를 다 꿀꺽 

먹은거 같다 ,, 

 

 

 

 

하나를 다 먹고 다른 음식들을 먹으면서

이렇게 사진을 찍고 놀기도 하고 , 

 

이쁜 곳에서 또 맛있는 걸 먹으니 

엄청 신이 많이 났다 

 

 

 

콘스프를 시켰는데 

 

이건 진짜 맛있었다 !!!!!

 

나는 원래 콘스프 귀신이라서

빕스에 가도 매일 콘스프를 

3그릇씩 먹는다 ,, 

 

그 빕스 콘스프에 마늘맛이 

조금 난다고 해야하나 

 

하나를 시키고 

나누어 달라고 하면 또 나누어주신다 !!

 

 

 

거기에도 이렇게 빵과자가 들어서

 

스프에 넣어서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다 - 

 

 

 

또 에피타이저 프랜치프라이를 시키고! 

 

이것도 후추랑 이것저것 

맛이 있는데 바삭바삭해서 

괜찮았다 - 

 

거기에 소스를 2개 주는데 번갈아서

찍어가며 먹기도 하고 

 

 

 

이 커리는 여기에서 정말 유명하다고 하다- 

 

정말 커리맛으로 약간 고수향이

조금씩 나면서 우리가 먹는 카레보다는

훨씩 묽은 카레이다 - 

 

거기에 고기랑 새우가 조금씩 있고 

밥이랑 같이먹으라고 주신다 

 

 

난 향이 엄청 찐한걸 잘 못먹어서

두 숟갈 정도만 먹었는데 

 

향을 많이 안좋아하는 나도 

엇! 괜찮은데 하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맛이 괜찮았다 -

 

 

 

관자로 된 요리인데 

 

원래 이걸 안시키려고 했는데 

또 레스토랑에서 그 날 마다 

Today's Special 이라고 해서 

그 중 하나였는데 

 

직원분이 추천해 주셔서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버거도 시켜서 먹었는데 

 

버거는 정말 강추이다 *_*

 

정말 그릴에 구운 것 같은 스테이크 맛인데 

맛있어서 다들 놀랬었다 

 

 

 

이 레스토랑은 Neiman Marcus 빌딩에 

있는 레스토랑이였는데 

 

또 직원분들께서 센스있게 

후식으로 쿠키를 또 주셨는데 

구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쿠키가 정말 따뜻했다 !!!

 

 

 

나는 이 레스토랑을 정말 너무 추천한다 <3 

 

분위기도 너무 이뻣고 

 

쇼핑몰 윗층에 있기도 했어서 

지리적으로도 좋았는데 

 

앉아서 테라스에서 바다랑 보이는 그 풍경이

너무나도 이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