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다이어트 시작!!!! 다이어트 식단 공개 💁🏻

 

나랑 한창 연애할 때는 정말 말랐었는데 

같이 살면서 결혼식 전까지도 

많이 쪗다!!! 소리를 많이 듣고 

 

어렸을 때 사진도 보니 다 삐쩍 말랐는데

한 번도 뚱땡이의 삶을 살아본 적 없다가

결혼하고 나서 뚱땡이의 삶을 살고있는

울오빠 ,, 

 

운동은 좋아하지만 

식단조절이 안되서 배도 나오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정말 살을 빼겠다고 선언을 하셔서 

 

나도 정말 마음먹고 도와주기로 했다 !

우선은 한 달동안 한 번 

정말 확 빼고 그 뒤부터는

조금씩 유지하면서 시간을 갖고 

빼보자고 마음을 먹고 *_* 

 

이번 쉬는 날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또 남편이 다이어트 한다니 

귀찮은 몸을 이끌고 마트로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은 토마토랑

브로콜리, 양배추, 두부 를 사고 

 

계란을 한 판 삶을 꺼라 

집에도 있지만 하나 다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까지 내가 사고 했는데  😅

 

실패하면 안되 ,,, 초심 초심

 

 

닭가슴살도 딱 보니 

탠더처럼 잘라진게 있어서 이것도 

두 팩을 구매했다 

 

 

한국은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미국은 이 긴게 $10.23불로 

한국돈으로는 12,000원? 정도 된다 

 

 

 

샐러드도 샀는데 

 

그냥 먹기에는 또 질리고 못먹을꺼 같고

그래도 조~금 찍어먹으라고 

샐러드 드레싱을 샀다 

 

이것도 말해주면서 아주 쪼끔! 만 

뿌려먹으라고 하고 ㅋ_ㅋ 

 

 

브로콜리도 샀다 !!!!!!

나는 개인적으로 브로콜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이게 또 강아지한테도 

좋다고 해서 오빠 삶아주면서 

우리 시루도 몇개 같이 삶아줘야겠다 ! 해서 

좀 많이 구매를 했다 *_* 

 

 

 

샐러드랑 두부도 사고 

 

나는 오빠랑 시간이 평일을 엇갈라기 때문에 

이렇게 되있는게 편하다 

내가 집에가서 지퍼락으로 좀 나눠서 담고 

꺼내먹게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나는 일 시프트가 4시-12시 까지라서

집에오면 밤 12시반이라 

그 때는 오빠가 자고있어서 그 전에 

혼자있을 때 먹기좋게 

잘 해줘야 한다 ㅠ_ㅠ 엉엉 

 

 

 

바나나랑 지퍼락 조그만거랑 

또 한바구니 사고 ! 

 

다이어트 식품들로만 

카트를 다 채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해주시는 캐시어도 딱 보더니

다이어트하냐면서 ,,,,

엉,,, 나의 남편 ,, ,다이어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우리 시루 껌도 하나 샀다 

 

항상 너무 똑같은거만 주는거 같아서 

나의 개딸 ㅠ_ㅠ 

 

또 주면 엄청 좋아하겠지 !!!!!!!! 

 

 

 

이렇게 장을 보니 $99.05불 이 나왔다

 

또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닭가슴살만 먹으면 질린다고해서

소고기 안심이나 새우, 

 

또는 흰생선도 같이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좋다고해서

아마존 fresh로 그 날 밤에 소고기 안심을

또 주문했따 ,, 곧 주말이 오기때문에 

 

또 주말이라고 포기하고 

드실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한 번 마음먹고 

지금 이틀 식단관리했으니까 

정말 딱 한 달만 해보자 ㅠ_ㅠ 

나도 그래서 요즘은 빵이랑 과자도 

오빠 잘 때 혼자 1층 내려와서 

몰래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먹지는 않음)

 

오빠 어느정도 성공하면

나도 5kg 감량을 위해 함 도전해 보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