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점추천! Barnes & Noble

나는 이것 저것 쓰는 걸 좋아한다,
그렇게 시작한 블로그이기도 하고
조금씩 쓰다보니 읽는 것고 가끔은
책을 읽고 싶기도 했다 !

참 ,,,, 고등학교때나 그 때는
눈 앞에 책이 있는데도 읽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라 오빠가
일을 안가서 오전시간에 홀푸드에
갔다가 옆에 있는 서점을 들렸다

Barns & Noble 이라는 서점인데

시애틀에 갔을 때 유덥 옆에
정말 오래되고 조그마한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낡은 서점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책 구경을
한시간하고 서서 읽기도 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딱 스쳐갔다 -


여기는 그렇게 오래된 감성이 없지만,

그래도 책을 사려는 설렘을 가지고
들어갔다 !!!!

입구에 이렇게 전시가 되어있고

들어가보니 책들이 코너마다
쭉 나열되어 있었다!

라스베가스 서점 중 큰 쪽에 속하지만,
이미 한국의 교보문고를 경험한
나로써는 다들 한국의 서점을 보면
정말 깜짝!!!! 놀라겠구나 싶었다

교보문고는 책 읽는 곳도 있고
정말 바닥에 앉아서 3시간 4시간까지
보고 온 적이 있는데,
여기는 그런 사람들이 없었다 *_*

라스베가스에 맞게

도시에 관련된 서적도 있었고,

한국에만 소설에 엄청 많은 줄 알았는데
책의 반이 거의 소설이라서
놀랐었다 ! 나는 소설은 조금 흥미가
없기도 하고 한글로 적혀있는
소설도 읽다가 졸기도 해서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사기로 했다 !

이렇게 중간에 책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데스크도 있고

지금은 사람이 없지만
나는 미스테리 관련된 책들은
어디있는지 물어보았다 @_@

드디어 찾고 나는 하나씩 책을
보기 시작했다 !!!!!!!

갑자기 설레고 재밋는 기분이
들었다

나와 친한칭구 몇 은 알겠지만
나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광팬이다 ,,
그리고 그걸 매일같이보구
netflix 에 나오는 미스테리 시리즈를
다 돌려봤다 😱

그렇게 20분을 한 곳에 서서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고른 책은!

unsolved Mysteries
unsolved crime

이것도 너무 읽고 싶지만
또 혹시몰라 옆 칸까지 가서 구경했다 !

그렇게 해서 이 책을 결국 대리고 왔다

The conspiracy File !!!!!!!

약간 과거의 실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음모나 숨기는 과정을 나타낸 건데

중간중간 그림이랑 있어서
훨씬 재밋어보였다 !!!!!!

이 책은 한 20에서 30개 정도의
사건들이 한 챕터당 있는데

실제로 일 가기 전
오늘은 글을 안쓰고 조금 읽고 왔는데
너무 재밋었다,,,, 😱


내가 읽은 부분은 유럽의 여왕의 딸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그 사건에 가려진 진실들을 파해치는
내용이였다 !

역시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봐야
책을 더 가까이 보는거 같다

영어도 더 배우고 싶어서 시작한
책 읽기인데 재미있게 잘 봐야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