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맛집! 가리온반 Garionban

 

오빠랑 외식을 잘 안하는 편인데 

주말에 오랜만에 외출을 해서

먹고들어갈까? 하며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스트립 주변으로 나온 김에

'가리온반' 한국 음식점을 가기로했다!

 

 

여기서는 거의 togo 해먹었는데

이렇게 식당에와서 먹는건 거의 살면서

3년?만인듯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들어가니 3테이블정도 있었고, 

 

 

여기는 족발, 보쌈, 그리고 탕종류도 많이판다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배고프다고 

하셨어서 정말 엄청 많이 시켰다 ,, 남으면

집에 싸간다고 하면서 

 

우리는 얼큰가리국밥, 묵은지돼지갈비찜, 막국수를 

시켰다 

 

고기랑 탕을 막 엄청나게 좋아하지않아서

분명 다 못먹는다고 말했지만! 

나는 반찬파라서 또 반찬을 먹고 

 

초딩입맛이 가장좋아하는 오뎅을 ,, 또 

반찬도 다 맛있었다 ! 

나오자마자 찍으려고 했는데 

그세 또 깜빡했다 ㅠ_ㅠ 

 

 

 

그렇게 김치찜이 나왔다 !

 

이렇게 나오고 테이블로와서 

더 데우기 시작한다 - 

 

 

조금씩 익어가고 김치를 자르고 

갈비도 살도 벗겨내고 하는데 

 

국물은 좀 짯다 ㅠ_ㅠ 

그래서 오빠랑 싸가서 물을 좀 넣어서

먹자고 하고 그래도 김치는 

신김치여서 그 김치찜의 맛은 그대로 있었다! 

 

 

 

나는 탕을 막 많이 안 좋아하는데도 

이 얼큰가리국밥은 진짜 맛있따!!!!!

 

안에있는 우거지도 맛있고 

정말 이건 많이 먹었다 

우리가 가리온반에 가면 항상 이건 꼭! 시킨다 

가격도 $13.99 로 나쁘지도 않고 

 

정말 국물도 얼큰하고 추천이닷 

 

 

 

막국수는 맛있는 건 알고있었지만

 

우리는 우버잇이나 배달음식을 

시키면 면이 조금 불어서 오기 때문에

 

이번에 직접 하자마자 먹어서

기대를 많이했다 

 

정말 야채도 싱싱하고 많고 

역시나 비벼서 먹는데 너무 맛있었다 ㅠ_ㅠ 

 

 

매콤한 이 양념과 

 

아삭아삭한 야채들이랑 먹어서

이건 정말 내가 거의 다 먹은 듯 싶다 

 

 

 

면도 쫄깃쫄깃하고 

 

둘이 정말 배 터질꺼같이 먹었는데도 

탕은 많이 남아서 결국 togo 용기에 싸왔다 ,, 

 

그래드 오랜만에 맛있는 막국수를 

먹어서 좋앗다! 

신기한게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주변에 

외국사람들도 많아서 예전과 다른느낌이라

생소하고 신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