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맛집, 수원갈비 (Soowon)

엘에이를 가면 항상 뭘 먹을까!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는 맛있는 갈비를 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 수원갈비를 먹기로 했다

여기는 양념갈비가
너무 맛있다고 유명하기도 하고,
이 때 너무 배가고팠어서
다 맛있어 보였지만 부랴부랴 오후 4시에
들어왔다 -

오후 4시임에도 불구하고
먹고있는 테이블이 3테이블이나 있었고,
역시 백신카드를 내서 체크를 하고있었다

너무 배고픈 나머지
갈비랑 냉면, 회냉면, 고추장찌개
그리고 육회비빔밥을
시켰다 - 갈비가 나오기전에
이렇게 불판이 나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술붗 불판이였다 -

갈비가 나와서 올리고
벌써부터 냄새가 좋았다 *_*

고기를 보니 벌써부터 배가 고프기
시작했고

우선 나온 밑반찬들을 먹었는데,

밑반찬들도 정말 맛있었다 !
심지어 기본 반찬인 나물이나
오뎅 등도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 먹고 역시 엘에이구나를
느꼈다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진짜 최고였다!!!!

이걸 처음 먹었는데
뭔가 라스베가스랑도 다르게
육회도 맛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야채도 많이
넣어줬는데 아삭아삭하고
정말 허겁지겁 먹은거 같다 -

고추장이랑 잘 비벼서!

먹느라 정말 깜빡할 뻔 했는데,
다행히 중간에 생각나서
사진을 바로 찍고  헤헤,,

이렇게 먹다보니까
갈비도 다 되서 잘라서
마지막으로 구워서 먹었다 -

사진으로도 정말 육즙도 그렇고
맛있게보이는데
실제로도 정말 맛있었다 !!!!!!! @_@

라스베가스 고기집도 여러번 갔지만
와 정말 한국에 있는 고기집 맛이랑
정말 비슷했다 ,,


고기랑 먹다보니까 드디어
고추장찌개가 나오고

정말 특이라게 고추장찌개에
수제비도 같이 나오는데
나는 또 수제비 킬러라서 정말
너무 맛있었다 ,,,

이 고추장찌개는 질퍽한 맛으로
먹어야하는건데
안에 고기도 있어서
질퍽한 맛이 정말 최고였다 😭

이정도 되니까 배가 너무 불렀는데

또 냉면도 나와서 타이밍에 맞게
갈비랑 같이 먹었다 !

처음 주문할 때 배가고파서
이것저것 엄청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다 양이 너무 많아서
나오기전에 배가 슬슬 찼다 ,,

이 많은 음식들을 보니까
다시 생각해도 너무 많이 시킨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엘에이에서 너무 맛있게
잘 먹은거 같아서 !!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