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테라스 정리하고 시루랑 시간보내기 !

요즘 라스베가스가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 

 

그래서 오늘은 일이 10시에 끝나고 

집에와서 씻고 하니 11시반 밤이라 늦었는데도

테라스에 불켜두고 조용히 시간보내고 싶어서

 

먼지들을 닦기 시작했다 @_@ 

 

바닥도 IKEA에서 산 테라스용 플라스틱 바닥인데

이것은 정말 강추 ,, 

 

먼지가 쌓이면 바닥만 쓱 닦아주면 

잘 닦인다 ! 이런건 정말 나무보다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된게 정말 좋은거 같다 

 

한 30 분 정도 닦고 쓸고 정리했나 ,, ?

벌써 다시 완성 !!!!!!!!

 

 

 

거기에 크리스마스 트리 때문에 산 전구도

2층테라스로 옮기면서  불도 키니 

훨씬 밝아 졌다 ! 

 

원래는 다른 전구를 사용했었는데,

 

그건 정말 색이 약해서 보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깜깜한 밤에는 있지 못하고 

해가 질 때만 나와서 놀았는데 

 

이 전구는 색이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노란빛이 더 이쁜거 같다 ^_____^ 

 

 

 

밤 12시인데도 주변에 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도 있어서

우리 시루는 또 바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르렁 거리려고 하고 못짖게 하니까 

흐응~ 흐읗 하면서

옆에서 집 경비중이다 @_@ 

 

 

 

가끔은 이런시간이 정말 너무 좋다 

 

유투브에서 조용한 노래 틀어두고 

나는 블로그를 쓰거나 책을 쓰거나 

밖에 공기를 쐬면서 하면 

머리가 조금 더 상쾌한 느낌이다 ,, 헤헤 

 

우리 테라스에 있는 의자가 약간 흔들의자 비슷해서

발도 올려놓고 담요까지 덮으면 

정말 잠이 솔솔 온다 ,,

 

다행히 라스베가스가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밤 12시인데도 춥지도 않고 딱이다 

따뜻한 바람이 부는정도 ? 

 

미국생활은 이게 참 좋은거 같다 

한국이였으면 아파트라 못했을텐데 

그렇기에 이 생활도 즐길 수 있을 때 즐기고 담아두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