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The Lodge !

 

유학생활 할 때부터 나는 The Lodge랑 PT'S Pub을 

좋아했다 -

 

한국사람도 많이 없고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약간 일 끝나고 머리식힐겸 멍 때리기 좋은 장소라고 해야하나

 

PT's Pub은 오래되서 좀 낡은 건물들이 종종 있는데

또 우리집 앞에 생긴 피티스펍은 

깨끗하고 사람도 없고 좋다 

 

오늘은 두부온니와 함께 The Lodge에 가서 

정말 배부르게 시켜먹었다 ,, ㅎ_ㅎ 

 

여기서는 나는 거의 다이어트 콜라 아니면

커피를 먹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음식을 시켜먹은 거 같다 ! 

 

 

 

이건 크램차우더 soup인데 정말 맛있었다 ! 

 

먼가 매일 커피마시러만 와서

음식도 괜찮을까? 했는데 

 

우리집 앞에 있는 PT's Pub보다 

훨씬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크림 소스에 

이름은 까먹었는데 ,, 

나초랑 퀘사이다랑 이것 저것 빵을 

찍어먹을 수 있는 건데 정말 맛있다 ,, 

 

크림소스를 찍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나초를 손으로 

이야기하면서 쉴 세 없이 집어 먹은거 같다 

 

 

 

그리고 이건 !!!!!!!! (두둥)

 

치즈귀신인 내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던

치즈스틱처럼 안에 치즈인데 

 

치즈스틱처럼 길지는 않고 이렇게 

잘라져 있어서 한 입에 먹기에 굉장히 편했다

 

 

우리는 여기에 윙도 시키고 

거의 식사를 하러 Lodge에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음식들도 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랐다 @_@

 

나중에 또 가면 인테리어도 찍어서 공유해야겠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미국산장? 같은 느낌에

여기만 들어오면 대도시 느낌도 안나고 

뭔가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 

 

그래도 오늘 미국음식으로 식사를 맛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