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스트립!

여기 살면서 오히려 더 안나오는 스트립,, 

 

정말 오랜만에 오빠랑 스트립을 나왔다 -

막상 나오면 또 좋은데 둘 다 쉬는 날에서 쉬고싶고 해서

집에서 집안 일도 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그렇게 여유가 많이 안나는 거 같다 ㅠ_ㅠ 

 

 

 

조수석 창문을 빼꼼 열어서 찍어봤는데 

 

이제는 코로나로 제한이 많이 풀려서 다 정상화가 되고

관광객도 굉장히 많아졌다 ! 그래서 

다시 북적북적한 라스베가스로 돌아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도 많았고 

베네시안은 또 건물을 하나 짓는지 

공사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항상 와봐야 건물을 짓고 호텔을 짓는 구나!

하고 알게되는거 같다 ㅋ_ㅋ 

 

패션쇼몰도 유학생때랑 초반에는 정말 많이 왔었는데 

지금 안간지 거의 2년이 되어가는거 같다

 

유학생 때는 친구들이랑 주말이나 학교 끝나고 와서

구경하고 옷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오히려 더 매일같이 안나오는거 같다 

 

 

 

Treasur Island 호텔도 보이고,

 

초반에는 해적쇼도 있어서 거의 10년 전에는

해적쇼도 본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중단한 걸로 알고있다 ㅠ_ㅠ 

 

 

그래도 이번 년도에는 가을 쯤에 쇼를 하나

보는 것이다 !!!

 

졸업식 때쯤 부모님이 오셔서 KA쑈랑 Le reve 윈에서 하는쇼도 

보고 벨라지오에서 하는 O쑈도 봤는데 

 

다 유학생 때 본것들이라서 이번에 리프레쉬겸 

하나를 다시 보려고 한다 - 

 

흠 그래도 난 그 중 Le Reve 쑈가 가장 좋았던거 같다 !

(이건 개인적인 주관임,, ㅋㅋㅋㅋㅋ)

다 쇼가 멋있고 좋긴 하다 - 

유학생 때는 정말 아무걱정 없이 학점이나 

신경쓰고 수업을 패쓰해야하는데,, 하는 걱정을 하고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이랑 기분전환한다고 

나와서 놀고 그랬는데 

 

성인이  되서 이민을 오니 가정이 생기고 

일도 자리잡고 하니 항상 그게 우선시 되버렸다 

당연히 그래야하는거고! 

 

그래서 다른 취미도 갖고 여행은 꼭 한두번은 

다니자고 해서 피닉스나 LA, 하와이로 

놀러다니고 있다 헤헤 ,, 

 

정말 유학생때부터 다른 도시로 처음오지않고

라스베가스로 바로 오고, 

 

남편과 결혼해서 이곳으로 다시와서 자리를 잡고

애증의 라스베가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놀러갔다오면서 저 멀리 프리웨이에서 

호텔 불빛들을 보면 

 

'아 집에 왔다 !'라는 안도감도 주는 

나으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