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미팅으로 온 Texas De Brazil

나는 이테리안 음식부터 일본음식, 태국음식 등 

다 너무 잘 먹는데 브라질음식도 굉장히 좋아한다 +_+ 

 

이번에 저녁미팅이 잡혀서 타운스퀘어에 있는 

Texas De Brazil 에 오게되었는데 정말 

거의 3년? 4년 전에 한 번 와보고 안와본거 같은데 

그 때도 너무 신기한 시스템에 

 

음식도 고기도 맛있었어서 기억에 남았는데 

또 여기로 온다니 내심 좋았다 ! 

 

클라이언트분이 브라질에서 오셔서 

브라질 음식을 소개시켜주고 미팅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예약을 여기로 했는데 - 나도 여기 와 본적있다고 너무 좋다고!

또 이야기도 하고 , 

 

우선 예약시간이 6시 15분 이여서 

기다렸다 - 사람들이 저녁시간이 되니 하나둘씩 와서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다 ! 

 

 

 

여기는 기본적인 샐러드바가 있어서 

내가 접시로 가져다가 먹을 수 도 있는데 

 

원하는 음식만큼 덜어서 가져가면 된다! 

 

보통 이테리안 음식의 샐러드바와 다르게 

브라질 음식이 생각보다 많았다 - 

 

 

샐러드도 있고, 

 

고기들도 있고 치즈에 고기들도 많다 

우선 테이블 안내를 받고 앉았다 

 

다들 와인도 시키고 나는 와인을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를 하고 , 

 

우선 접시에 담으러 갔다 ! 

 

 

스프에 감자를 잘라서 넣은 스프도 있고,

샐러드에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살몬까지 해서 담았다 - 

 

처음 음식을 먹는 분들께는 

조금 짜다고 느낄 수 도 있는데 스프가 

 

나는 스프면 다 좋아하기 때문에 다 괜찮았다 ,, ㅎ_ㅎ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먹기 시작했다 ! 

 

그리고 Texas De Brazail 이 좋은 점은 

사람들이 고기를 종류별로 들고 다니는데 

통으로 ! 꼬챙이에? 끼워서 

 

내가 달라고 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썰어준다 -

 

나도 이야기 한다가 등심을 한 점 받았다 

계속 더 달라고 할 수도 있고 

등심, 안심, 치킨, 포크, 양 등 정말 

다 다양하게 요리가 되어서 나온다 - 

 

 

 

흔들려서 찍힌지도 모르고 많이 못찍었는데 ㅠ_ㅠ

 

이렇게 꼬챙이에 크게 가지고 다녀서

바로 칼로 앞에서 잘라주신다 ! 

 

그 때 몇 년전에 왔을 때도 이런 점 이 신기해서

계속 기억에 남았던 거 같다 - 

역시 고기는 맛있다 !

 

흠 그래도 미팅하고 얘기하고 이런 거에 

집중하고 그러느라 아까 받은 고기 정말 

한 점 밖에 못먹고 처음에 퍼온 디시도 

반도 못 먹었다 ,, 식전 빵 그래도 2개 3개 먹었나 ,, ? 

 

나는 음식을 먹으러 온거 보다는 

미팅을 잘 해내려고 온 거라 이미 그래도 먹는거는 

포기하고 왔지만 ㅠ_ㅠ 거의 끝난 시간이 밤 8시 40분?

이래서 집에 오니 9시반 ,, 

 

 

정말 집에와서 부랴부랴 

 

배고파서 전복죽에 김치랑 

엄청 흡입해서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정말 놀러 한 번 가서 

여유있게 먹어야지 ! 

 

사진으로는 못담았는데 

그 식전빵으로 브라질 전통 빵을 주는데 

안에 쫄깃쫄깃한 치즈빵이라고 하는데 

그게 따뜻하게 나와서 정말 맛있었다! 

그래도 그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몇 개 먹어서 허허 

 

 

 

나의 개따님은 밥먹는거 지켜보고 

마당에서 놀아주니 또 기절하시고 ^_ㅠ

 

항상 밤에 일이 뭐가 생기면 

시루 때문에 걱정이 되서 최대한 빨리 오려고 하는데 

정말 이게 강아지집사의 인생인가 보댜

 

그래두 나이가 하나씩 더 들어서 그런지

밖에서 노는 거보다는 집에서 또 조용히 시루랑 

노는게 더 재밌어서 ! 다행이지 - 

 

 

그래드 이번 하루도 잘 마무리 했다 ^_^ 

 

다음 쉬는 날에는 정말 푹 쉬어야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