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번째 주, 쉬는 날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힐링하기 !

정말 7월부터 9월 초까지는 

이것저것 이벤트가 많았어서 

여행도 있었고, 중간중간 시루 병원에 내 병원에 

리포트도 떼러다니고 하느라 

할 일이 정말 너무 많았었다 😂

 

그래도 9월 중순이

되고나서는 조금씩 여유가 생겨서 

친한 온니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조금씩 힐링을 하구이따 헤헤 

 

오늘은 울타리몰에서 시켰던 팔당오징어랑 꼬치가 있어서 

가지구 갔다 - 집에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가 있어도 

그릴의 맛은 따라갈 수 없는거 같다 ㅠ_ㅠ 

 

 

 

거기에 소면도 삶아서 또 넣고! 

 

정말 맛이 최고였다 !!!!!!!!!!!!!!!!

나는 고기보다는 해산물파여가지고 

오징어, 쭈꾸미, 스시, 회, 새우 는 다 좋아한다 🔥

 

 

 

그리고 이건 처음 먹어봤는데 이게 정말 대박이다 ,,,,, 

 

비스킷에 허시스 초콜렛을 넣고 

그 위에 마쉬멜로를 놓고 조금 굽는 것이다 

 

그냥 안녹아도 딱봐도 맛있는 조합이지만 

나는 달달구리 설탕을 또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보통 친구들이랑 놀러가면 

마쉬멜로도 만들어먹는데 그거 조차도 너무 좋아한다 ㅠ_ㅠ

그건 정말 여행필수다 !!!!!!!!!

 

 

 

정말 녹으면 이렇게 딱 믹스되서 

 

먹는 순간 녹는다 .............

생각보다 더 맛잇어서 추울 때 코코아랑 먹으면 

 

정말 달달함의 당의 끝이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

 

혼자 정말 저렇게 맛있는걸 다 먹고도 2개를 

주워먹은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다음 날에는 한국음식이 먹고싶어서 또 언니랑 

 

된장찌개에 계란에 간단하게 해먹고 

과자먹으면서 유투브도 보고 ! 

 

내가 이제 평일 휴무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뭔가 평일에 있는 휴무가 훨씬 더 좋은거 같다 

은행이나 일처리는 당연히 할 수 있고 

없는 날에는 뭔가 더 여유로운? 느낌이다

 

약간 남들 다 일할 때 안하고 

어딜가든 조용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거 같다 ㅋ_ㅋ 

 

 

 

우리 시루는 매일 친구집가서 인형수집하는 걸 

좋아한다 .. 내가 인형을 안사주는 것도 아닌데 왜그러는 거야 ,, 

 

매일 인형을 숨어있는 거나 

여기저기에서 다 가지고 와서 내려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그러고 표정을 보면 굉장히 신이 나셨다 

세상 행복한 표정이다 ,, 

 

 

그렇게 2-3시간 정도 놀고 

우리 시루떡은 피곤했는지 

집에오자마자 뻗으셨다 ㅋ_ㅋ 

 

하긴 그렇게 뛰어놀고 장난치고 했으니 ,, 

 

오늘도 주말 쉬는 날이라서 

이따가 파크를 나갈까 고민 중이다 

 

 

잘 때는 정말 천사다 아주 

세상 편하게 주무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때부터 강아지를 키웠지만 

다 엄마가 하나하나 신경쓰고 샤워도 다 해주고해서

처음 내가 다 책임을 맡고 강아지를 키우는 건데 

생각보다 정말 일이 많은게 훨씬 와닿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만큼 의지되는게 너무 많아서 

오빠랑 나는 완전 시루바보 되서 매일 시루 사진보고 

이뻐죽겠다고 하고 ㅋ_ㅋ 

 

다음에는 시루 대리고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하고! 

(사실 올해 여름에 몇 달 전에도 시루랑 애리조나를 다녀옴)

저번 데이오프는 정말 맛있는 음식을 배터지게 많이 먹은거 같다 - 

 

갑자기 또 바빠질 수도 있고 

항상 있다보면 상황이 바뀌고 해서 나는 

있을 때는 즐기려고 한다 - 

 

그래서 몇 일 전에도 오케스트라 표가 있어서 

하필 또 화요일! 그래서 그것도 가기로했다 @_@ 

많이 보고 많이 해보고 이것저것 많이 해야지 

쉬는 날에도 이렇게 블로그를 하는 날 보며

난 정말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구나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