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

 

요즘 아침 그리고, 밤마다 하는 일이 있는데 

 

항상 효율적이고 뭘 해야하는 걸 좋아하는 내가 

아무생각 없이 드러눕기를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핳,,

 

올해 봄 쯤인가? 친구들이 놀러오면 아웃도어 테이블 말고

눕고 싶은데 페이버가 딱딱해서 

에어매트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못쓰다가 

 

이번에 한 번 사용을 하고 반해서

아주 제대로 사용을 하고 있다 

매일 사용해서 먼지가 안 탈 정도이다 ㅎ_ㅎ 

 

에어매트에 누워서 하늘도 보고 산도보고 하는데 

와 ,,,, 정말 최고다 

 

 

 

내가 누워있으면 우리 시루도 와서 옆에서 

바람도 솔솔 불어오겠다 눈이 감기면서 같이 졸고 있다 

 

정말 구름이 많은 날에는 정말 많고 

없는 날에는 정말 없다 

 

 

다행히 우리집 맞은편에는 다른 집이 있거나 그러지 않아서 

내가 뭘해도 보이지도 않는다 ㅋ_ㅋ 

그리고 오른쪽도 코너집이라 아무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에어매트깔고 만끽하고 있다 

 

 

 

요즘 베가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특히 밤에!!!!!!!! 밤 12시 정도되면 날씨가 

정말 최고다 

 

바람도 시원하고, 새벽 2시 정도 되면 추워서 

들어가긴 하는데 별도 정말 잘 보인다 

 

구름이 밤에도 많은 날에는 이렇게 무섭게 

있기도 하는데 

정말 누워서 구름 지나가는 것도 보고 

시루랑 바람도 쐬고 

 

요즘 드러눕기에 맛들려서 아주 ㅋ_ㅋ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

 

이렇게 별이 너무 잘 보인다는 점이다 

 

별이 이 날은 8개 정도인가 보였는데 

비행기도 가고 별인가? 비행기인가? 혼자

이러고 있다보면 한 시간이 후딱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좋은 점은 내가 누워있으면 

 

시루는 뒷마당에서 혼자 뛰어놀기도 하고

쉬도 하기도 하고 공놀이도 던져주면 하고 

뛰어놀아서 나의 힐링 타임 + 시루 체력 방전

두 가지가 가능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력을 안 빼놓으면 자러가서도 난리가 난다

 

인형을 물고 얼굴에 올려놓고 

터그놀이도 30분 해줘야한다 ^_ㅠ

 

 

 

새벽되면 추울까봐 

 

담요도 덮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산이 저렇게 불쑥 나와서 

조금 무서워 보이기도 하지만 ,, 

오늘도 밤에 에어매트로 아이스크림, 과자, 커피

다 가지고 나와서 시루 강아지껌 던져주고 

 

나는 먹으면서 블로그를 쓰고 

시루는 잔디 위에서 뒹굴거리고 있다

 

 

갑자기 10월 말 되면 베가스가 엄청 추워지는데

 

 

그 전까지 이 뒹굴뒹굴 놀이를 잘 즐겨야겠다 !!!!! 

너므 좋아 ,,, 별이 이렇게 잘 보일 줄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