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먹으러 오랜만에 온 Archi's (알치스)

 

올해 중 7-9월이 정말 바빴는데 

그리도 이번 10월은 조금 한가해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 거 같다! 

 

좋은 일도 많이 일어났고 

주변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운동도 가끔씩 했다

 

오늘은 아울렛 쇼핑을 다녀오고 

배가 고파서 태국 음식을 먹으러 오랜만에 알치스를 갔다 

 

특히 베가스에서 태국음식은 정말 맛있는데 

알치스 말고도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나의 초등학생 입맛에는 알치스도 너무 맛있다 😋❤️

 

안은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닌데,

 

여기 알치스에서 나는 유학생활 때에도 친구들이랑

자주 오고 해서 익숙한 맛이다

이 맛이 생각나서 한국에서도 태국 음식을 찾아보고

먹으러 다녔는데 이런 맛이 아니었다 ,, 

 

 

 

정말 저녁 늦게라서 우리랑 한 테이블 밖에 없었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 Diet Coke을 주문하고

역시 항상 똑같듯이 

팟타이랑 팟시우를 주문했다!!!!!!!!!!!!!

 

Satay Chicken 도 시켰다 

 

이건 처음 먹어보는데 

치킨이 그릴에 구워서 그 그릴의 맛과

또 사이드로 땅콩 소스를 주는데,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엇 이건 처음 먹어보는데 엄청 맛있는데???? 하면서🤩🤩

 

 

 

꼬치는 4개인데 정말 이건 꼭 먹어보길 추천드린다 *_* 

 

진짜 땅콩소스라고 해서 음,, 이럴 수도 있겠지만

정말 생각과 다르게 고소하고 치킨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정말 계속 먹은 거 같다!!!!!!

 

 

 

오예 - 

 

드디어 팟타이가 나왔다

 

갑자기 저번 주부터 팟타이랑 팟 시우가 너무 당겨서

저번 주에도 한 번 먹었는데 오늘 또 오고 말았다 ,, 

 

팟타이랑 팟시우는 정말 사랑이다 ❤️

 

팟타이는 새우를 골라서 새우 팟타이로 먹었고 

 

 

팟시우는 거의 항상 비프로 먹는거 같다!

 

 

간장소스랑 그 비프랑의 맛이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잘 먹게 되는 것 같다 - 

 

팟타이가 조금 새콤한 맛이면 팟시우는 

달달한 간장 맛이다 

 

두 개 다 맛이 다른데도 맛있어서 

그래서 유학생활 때부터 내가 정말 좋아했던 거 같다 

 

 

자,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정말 엄청 먹은 거 같다 

 

그리고 Archi's는 양이 많아서 생각보다

유학생 때는 하나로 나눠먹기도 하고 런치를 시키거나

아니면 2개를 시켜서 남은 건 

 

투고 박스로 해서 담아갔던 거 같다 -

이번에도 남을 것 같아서 

먼저 좀 덜어두고 먹기 시작했다!

 

 

ㅈ

하 ,, 나의 태국 음식 사랑 ㅠ_ㅠ 

 

한국에서 파는 팟타이랑 팟시우는 

뭔가 조금 더 묽다고 해야 하나 ,,? 약간 묽은 맛이다

 

나야 항상 다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씩 너무 먹고 싶어서 생각이 난다!!!!!!!!

 

나는 한 가지에 꽂히면 정말 질릴 때까지 하는데

이번 태국 음식도 굉장히 오래갈 것 같다 

 

요즘 하겐다즈 초코랑 바닐라에 빠져서

3달 동안 큰 통으로 몇 개를 먹었나 

온라인 주문으로 보니 거의 30개나 되더라 ,, 허허 

그걸 보고 미쳤구나 ,,,,  그래서 드디어

하겐다즈도 조금씩 질려가고 있다 🤨

 

먹는 거에 진심이 아니라고 말을 못 하겠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