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디저트 맛집] Sweets Raku, 스위트라쿠

 

라스베이거스 호텔에도 정말 이쁘고 맛있는 디저트 집이 

많은데 로컬에도 디저트 맛집이 있어서

이번에 한 번 가보고 정말 반했다 ,, ❤️

 

커뮤니티가 작아서 

엇! 생각보다 작고 별로일 것 같은데? 

하고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디저트는 정말 최고인거 같다 

 

심지어 앞에서 또 직접 만들어줘서

여자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그런 곳인거 같다 -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주차를 하고 내가 스윗라쿠에 간 시간은 

저녁 8시 정도 됬을 때였다 

 

그래도 다행인 건 여기가 디저트 집임에도

늦게까지 문을 열어서 너무 좋다 헤헤 ,, 

 

라스베이거스에서 커피숍을 늦은 시간에 찾기에는

몇 군데밖에 없기에 

보통 펍이랑 같이 하거나 이래서 

찾기가 힘들다 ,, 🤨 

(나도 이번에 알았음ㅋ_ㅋ) 

 

 

 

 

 

 

안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와인 벽으로 줄을 설 수 있다 

 

와인도 다양하고 인테리어 용으로도 

너무 이뻤다!!!!!!

그리고 같이 온 언니에게서 들었는데 

여기는 유명해서 정말 저녁 피크시간은

줄이 굉장히 길다고 한다 ✔️

 

다행히 저녁시간도 다 끝난 밤 시간이라서

줄이 앞에 2-3 테이블 정도밖에 없었다 

 

 

 

입구 쪽에 이렇게 케이크들이 진열이 되어있다 

 

여기서 살 수도 있는데 

나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로 해서 

패스 했다 - 

 

 

 

이렇게 메뉴판을 보면 

First Dessert 랑 Second Dessert 가 있다 

 

First Dessert 중에서 1개를 고르고

Second Dessert 중에서 1개를 

고를 수 있는데 이 세트가 $18 정도 한다 

 

물론 하나씩 따로 살 수도 있다!

 

그래도 스위트라쿠는 직접 만들어주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다 😋👍🏻

 

 

오픈 키친이어서 

 

셰프님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데 

우리는 바로 테이블을 받았다 - 

 

저녁 8시임에도 불구하고 20분? 

정도 기다리고 테이블을 받은 거 같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다른 테이블이 시킨 디저트들을 보면서 

엇! 이거 맛있겠는데?? 하면서 

그대로 주문했다 ㅋ_ㅋ 

 

나는 달달 구리를 너무 좋아해서

정말 요즘은 하겐다즈에 빠져서 

사 먹다 보니 정말 한 달에 10통은 

먹는 거 같다 ,, 휴 

 

그런데도 이렇게 디저트만 봐도 

눈에 띄니 ,, 

 

 

 

우선 Luna를 먼저 시켰다 

 

스위트라쿠는 메뉴가 항상 100% 똑같지 않고 

매번 메뉴가 바뀐다고 한다 

 

그래서 더 다양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거 같다 

 

 

 

Luna를 Second Dessert로 시키고 

밑에 딸기를 깔고, 그 위에 크림을 얹고 

또 딸기를 그 위에 얹고 하면서

 

와 ,,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겠구나를 느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에 내가 시킨 First Dessert가 나왔다!!!!!!

 

 

First Dessert는 Second Dessert에 비해 

작은데 약간 메인을 먹기 위한 

애피타이저? 같은 느낌이다 

 

 

정말 저 커스터드 바닐라 크림이

엄청 맛있었다 ,,,,, 

 

초코도 시켜서 같이 한 번 먹어보고 

둘 다 너무 맛있다 ㅠ_ㅠ 

 

 

이건 망고 sorbet이다 

 

이 조그만 거에도 위에 꽃잎이랑

이것저것 데코를 하니 정말 

더 고급스럽고 너무 이쁘다 🌟

 

 

이건 Second Dessert에 있는 Marron이다 

 

체스트넛 크림이랑 밤에 올라가 있는데

다른 디저트에 비해 좀 더 고소한 맛이 있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저 실로 칭칭 되어있는 데코가 

설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깨서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막 엄청 달거나 하지는 않았다! 

 

 

 

드디어 완성이 되었다!

 

정말 끝부분 조각까지 너무 완벽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기도 싱싱하게 잘라서 위에 데코를 하고 

sorbet을 올리고 설탕을 그 위에 꽂아서 

너무 이뻤다 

 

그리고 가장 신기했던 설탕 스푼!!!!!!!!

처음에는 설탕 스푼인지 모르고 

이걸로 먹는 건가 ~? 했는데 

이 스푼으로 직접 먹는 거였다 

 

 

 

나의 사진 기술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서 ,, 

먼가 얼핏 얼핏 하지만 

위에는 설탕을 녹여서 코팅되어있고 

정말 달달하고 내 스타일이었다!!!!!!!

 

 

항상 말로만 들어서 맛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정말 내 세상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부터

다음에는 어떤 메뉴가 나올지 궁금하다는,, *_* 

 

다음에 또 꼭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