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맛집] 미국 BBQ를 먹고싶을 땐 Big B's Texas BBQ

나는 고기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BBQ에 대해서도 막 그렇게 찾아보고

많이 가본 적이 없다 ㅠ_ㅠ 

 

친한 온니의 추천으로 같이 일 끝나고 

언니도 BBQ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긴 정말 녹는다고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

 

그래! 이럴 때 먹어보지 언제 먹겠어! 

하고 따라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름 

위치도 정말 가까웠다 ,, 우리 집이랑 차로 5-8분 거리

내가 매일 스타벅스를 사먹는 위치였는데 

옆에 있는 줄도 몰랐다 (나능 길치 기질이 많다 ,, ) 

 

 

 

저녁쯤이라서 그런지 하늘도 비가와서 

웅장해서 밖에서 한 장 딱 찍고! 

 

안으로 들어오니 정말 펍 같은 분위기가 났다 

 

미국 스포츠들이 화면에 다 

돌아가고 있었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서 먹고 있었다! 

역시 BBQ에는 술은 단짝이라서 그런지

종류도 정말 많았다 🌟

 

 

 

주문을 하려고 기다리는데 

정말 옆으로 그릴로 고기를 굽고 하는 냄새가

나는데 정말 꼬르륵 소리가 절로 났던거 같다 ,, 

 

나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 ,,, 🔥

 

 

 

안은 생각보다 넓다 ! 

 

메인 펍에 테이블이 있고 

우리는 사람이 조금 있었어서 긴 테이블이 있는

옆 쪽으로 갔다 -

 

여기는 꾀 한 적했는데 우리가 먹기 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먹고나서 둘러보니 테이블이 

몇 테이블이 더 들어와서 먹고 있었다! 

 

 

 

역시 BBQ는 텍사스지 하면서! 

 

이런 레온사인 간판조차 뭔가 

분위기랑 잘 어울리고 이쁘다 🤩

 

여기에 사이드로 이것저것도 많은데 

나도 여러가지 시키고 번호판을 받고 

테이블을 잡고 올려놨다 - 

 

그럼 직원이 바비큐가 다 되면 

우리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

 

 

 

가끔 보면 이런 메뉴들도 있다

 

4명을 위한 메뉴로 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나오는데 

이것도 가격 대비에 참 괜찮은 거 같다! 

 

 

우선 2명이 먹을 거로 따로 시켜서

나는 1/2 파운드 폭립이랑

1/2 파운드 브리스킷, 사이드로 프랜치 프라이, 코우슬로 등을

시키고 다른 팀이 시킨 거랑 다 같이 나누어 먹었다! 

 

앗 왜 소시지를 깜빡했을까 ,, 

이 소시지도 정말 추천이다 🌟

 

안에 치즈가 있어서 녹는다 ,,

 

 

 

이게 우리가 시킨 건데 

 

정말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부드럽게 녹는다 ,, 

폭립은 포크랑 해서 자르고

금액도 정말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도 않았다!

 

 

그리고 초등학생 입맛인 나에게 정말 딱 맞았던 이 브레드 ,, 

 

이 콘브레드도 정말 딱 내 스타일이었다 👍🏻

 

막 달고 그러지도 않고 담백하고 안에 중간중간 

옥수수가 있다 ㅋ_ㅋ 

이걸 버터에 발라서 먹기도 하고, 

또 폭립이나 브리스킷을 반으로 쪼갠 빵 안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는데 

 

그냥 이 빵 자체로만 먹어도 맛있어서 

혼자 2개는 주워 먹은 거 같다 ,, 😂

 

 

이렇게 하나씩 뼈랑 발라서 

코우슬로랑 먹으니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

그래도 정말 많이 먹은 날이었던 거 같다!!!!!!

 

 

 

나는 오랜만에 판타를 시켜서 

같이 먹고! 또 머신도 코카콜라 머신이라서

콜라, 닥터 페퍼, 체리 등 다 있다 

 

음료수 킬러이기 때문에 한 번은 체리맛 

또 한 번은 판타 해서 아주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우리 집 주변이라 너무 가까웠고 

 

정말 사람들이 오면 한 번은 bbq 먹고 싶다고 하면

자신 있게 여기 맛집이야! 하면서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 

 

아니 이런 맛집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매일 

스벅만 다닌 나란 여자 ,, 🤨

허허 그래도 여기 바비큐는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