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gio 호텔 맛집] LAGO by Julian Serrano

은채가 온 첫날!!!! 저녁에 스트립을 나가려고 

나는 몇 주 전부터 가고싶었던 레스토랑에 

예약을 해두었다 - 

 

벨라지오에도 분수쇼를 보며 

먹을 수 있는 호텔이 있는데 

정말 예약을 빨리 해야하는구나,, 하고 느꼈던 게 

 

Picasso랑 Spago는 이미 예약이 

풀이였고 😂 

그래서 겨우 저녁 8시반 예약으로 해서 

가능한 게 Lago 였다 

(그래도 하나라도 한 게 어디야!) 하며 ,,

 

벨라지오에 주차를하고 나왔다 

 

 

메인로비가 나오고 

 

메인로비랑 체크인 중앙으로 오면 

벨라지오만의 천장이 나오는데 그 중앙을

가로질러 지나야한다 ! 

 

 

메인로비를 가로질러 가면

카지노가 보이는데 에르메스 매장을 따라서

쭉 지나가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호스트에게 이름과 예약시간을 말하고 

 

잠깐 앉아있으라고해서 기다리는데 

벌써부터 정말 자리가 하나도 안 남아있고

사람들이 다 앉아있었다 - 

 

나는 밖에 테라스로 사전에 요청을 해서 

기다리는 동안 안에도 둘러보는데 

안에도 테이블이 다 차있었다 

 

긴 바가 많아서 바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테이블도 있어서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 

 

 

나랑 은채는 밖에 앉고 

 

오빠가 지금 없는 동안 이사도 도와주고

내 옆에 와있어서 고맙다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라고 해서 오빠 찬스를 사용하러 왔다 *_* 

 

이때가 11월 30일이었는데 

조금 쌀쌀해서 춥기도 했는데 

테이블마다 가스히터를 틀어주셔서

춥지도 않았다! 

 

우리 은채랑 메뉴를 보고 

 

우리는 born-in 립아이 스테이크랑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다 😋

 

 

딱 때마침 분수쇼가 시작되고 

은채는 분수쇼 영상을 사진 찍고,

 

나는 그런 은채를 찍어주고 - 

정말 자매끼리 우리 둘은 껌딱지라서

저번에 헤어질 땐 울고 이번은 내가 갈 거라서

울지는 않겠지만, 항상 있는 순간만큼

정말 재밌게 놀자!!!!!! 해서 

같이 있는 순간조차 감사했던 거 같다 ❤️

 

 

나중엔 은채도 나도 찍어주고 

 

정말 서로 뷰 맛집이다 보니

이걸 찍다 보니 음식 사진을 어떻게 

깜빡할 수가 있냐고 ,,😳😳

 

그 정도로 분위기는 정말 너무 좋았다 

정말 특히 베가스는 밤이 너무 아름다운데 

그 조명이랑 분수쇼를 가까이서 보고 밥을 먹는다니 

 

스테이크도 미듐으로 시켰는데 

정말 맛있게 입에서 살살 녹았다 - 

사실 미듐 웰던 할까 고민을 했지만 

미듐으로 딱 알맞게 잘 시킨 것 같다! 

 

 

 

동영상도 같이 올렸는데 

 

정말 밥 먹으면서 분수쇼는 5번 6번 봤나? 

그래도  원 없이 본 것 같다 🌟

 

 

은채랑은 또 돌아다니고 디저트 맛집에 

가야 해서 나왔지만, 

 

정말 벨라지오에 있는 레스토랑은 

한 번쯤은 가볼만한 것 같다! 

 

오빠는 한식 파여서 양식을 안 좋아해서 

이태리 레스토랑을 아예 안 가는데 

딱 은채가 와서 좋은 곳도 오고 

너무 좋았다!!!!!! 🙃❤️ 

 

앞으로도 이쁜 곳, 아기자기 한 곳도 다 

은채랑 많이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