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로 한창 꾸며놓은 Bellagio 호텔⭐️

은채랑 Lago 가서 스테이크랑 피자를 먹고
배불러서 이곳저곳을 걸어 다니며 소화를 시키기로 했다

벨라지오 호텔 안에는 정원같이
꽃과 장식들로 꾸며놓는데 매 시즌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놓기 때문에
항상 갈 때마다 테마가 바뀐다 -

이번은 크리스마스라 이쁘게 꾸며놓았겠지?
하고 생각하고 딱 갔는데
진짜 크리스마스 테마로 너무 이쁘게 꾸며놓았었다

맨 가운데에는 높이가 정말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고,

중간중간도 라이트를 연결해서 있는
나무들조차도 정말 너무 이뻤다 🌟

벨라지오는 항상 올 때마다 바뀐 테마들이
정말 너무 이쁜 것 같다,,

저번에는 여름쯤 왔던 것 같던데
그때는 이쁜 꽃밭🌷🌻🌺 테마로
여기저기 꽃향기가 가득했다!

호두 까기 인형도 서있고
그 뒤로 진저브레드 집도 있었다!

꽃이랑도 어울리게 너무 잘 꾸며놔서
좋은 냄새도 가득하고 약간 비밀의 정원?
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큰 조형물들이 아니더라도 다
이쁘다 ,,,🥲 이건 트리 장식볼 안에
조그마한 성이 들어있는데
이건 정말 어떻게 하나하나 기획할까,,
대단한 것 같다 ,,,,,


그 옆 둘레로 크리스마스트리들이
가득하고 장식이 특별히는 없고,
노란 라이트로만 감았는데도
너무 이뻤다 ⭐️

정말 사진 찍을 때마다 라이트 덕분에
잘 나온 것 같다 -

둘러보면서 우리 은채랑도
같이 오랜만에 사진도 찍고!

어렸을 때에는 정말 박 터지게 싸웠는데
고등학교 되면서 서로 장난치고
의지도 많이 하게 되면서
죽고 못 사는 사이가 된 것 같다🫶🏻

 

그래도 동생이 최고라고,

이번에도 도와주러 미국 오고
미국 이민 오고 초반에 와서
또 정말 힘 돼주고!

오히려 요즘 보면 내가 더 은채 껌딱지 같다🤍

이번에는 나도 이사 준비하면서
바쁘고 하지만 틈틈이 은채랑 정말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가야지!

이렇게 올해의 벨라지오 구경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