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Resort World] 크리스마스는 Enchant

우리 은채가 베가스에 온 지 

벌써 2일 정도가 지났다 !!!!!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고 아까운지 

정말 좋은 곳도 많이 다니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은데

 

또 저녁에 공항으로 가서 버지니아로 

가기 때문에  그 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Enchant를 왔다  🌟

 

이건 사실 나도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Enchant는 라스베가스말고도 

다른 주에서도 몇 군데 하는데 스트립에 있는

Resort World에도 잘해놨다고 해서 

딱 어두워지자마자 갔다 

 

바보같은 우리는 셀프 파킹 주차를 해두고

어디로 나와야하는지 몰라서 ,, 비상구로 나왔다가

갇힐뻔하고 🤨 휴 ,, 

우리는 왜 몇 년이  지나도 항상 이모양이지?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우여곡절 끝에 도착했다 

 

 

인터넷으로도 미리 살 수 있는데 

우리는 그냥 호텔에서 바로 사서 결제하고 들어갔다 

입구도 들어가는데 출구로 들어가서 

또다시 나왔다 들어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엇이 문제일까🤷🏻‍♀️

그래도 둘이라서 까르르 까르르하며 넘어가고

 

 

야외에 있는데 드디어 입구를 찾아서 표를 보여주고 

들어갔다 

이건 오후 5시반? 정도부터 시작해서 

우리는 거의 시작하자마자 갔다 

 

밤에 공항을 가야해서 그 시간에 갔는데 

오히려 일찍간게 잘 간 것 같다!

 

그 시간에도 사람이 조금 있었어서

사진 찍고 하는데 더 많았으면 힘들었겠다 

생각이 들었다 

 

 

 

입구부터 들어가는데 은채랑 

와~~~~~~~~~~ 대박!!!!!!!!!!!!

너무 이쁜 거 아니냐고 ,,, 

 

정말 둘이 홀리듯이 가장 큰 트리를 향해서 갔다 

 

라이트도 얼음의 성처럼 너무 잘해놨다,, 

 

 

 

중간중간에 여러 모양의 라이트로 

꾸며둔 것도 많았는데 

 

다 사진 찍는 하이라이트였다 🌟

 

은채랑 역시 오길 잘했다면서!!!! 

크리스마스는 역시 베가스지 ~~ 하면서 다녔지만

나중엔 크리스마스에 뉴욕을 가보고 싶다공 ,, 

 

뉴욕을 가을에만 가봐서 그 가을만의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뭔가 겨울은 더 이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처음에 입장할 때 스탬프 카드를 줬는데 

 

메이즈 같은 미로를 다니면서 하나씩 이렇게 루돌프가 있다

그 옆에는 스탬프가 있어서 찾아다니면서 

하나씩 찍으면 된다! 

 

구경도 구경이지만 이런 이벤트가 있으니까

훨씬 더 좋은 느낌이었다 - 

 

 

 

구경도 하면서 은채랑 둘이

사진도 많이 찍고! 

 

여기는 조금만 옆에서 서서 찍고 해도

그냥 다 너무 잘 나온다 🌟

 

이미 라이트가 50% 이상을 해주기 때문에 

정말 다른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었다 

 

 

 

이 길에도 지나가는 길이라서 사람이 많은데도

우리가 처음에 딱 도착해서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서 

정말 운 좋게 사람 없을 때 찍었다!!!!! 

 

 

그렇게 사진 찍고 다니면서 

 

추워서 결국은 루돌프 6개 스탬프밖에 

못 찍었지만 여기에 아기자기한 상점도 있어서

구경할 것도 은근히 많다 😳❤️

 

나는 또 이런 아기자기한 상점도 너무 좋다 

 

 

 

그 와중에 나는 부동산 계약 문제로 

Property management 회사랑 중간중간

통화해야 해서 놀다가도 전화하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은채가 찍어줬는데 

 

아 ,, 나 열일 하고 있었구나,, 

(어쩔 수 없는 일개미)

 

 

그래도 정말 1시간 돌아다녔나? 

 

이것저것 볼 것도 많고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었는데

너무 만족했다! 

 

우리는 시간이 안 맞아서 일찍 갔지만

문 닫기 2시간 전에는 50% 할인이라고 하니 

이때 가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