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카페 추천] Suzuya 수주야

베가스에서 내가 좋아하는 베이커리 중 하나가

수주야인데, 집도 가깝기도 하고

가끔 폭신폭신한 일본 케이크가 먹고 싶으면

오는 곳 중 하나이다! 

 

보통 치즈케이크와 스트로베리케이크를 먹기도 하고

무엇보다 크레페가  정말 맛있다  

 

그래서 가끔씩 달달한 게 먹고 싶으면

생각나서 사 먹는데 

 

저번에 은채가 베가스 와서 수주야에 

출근도장을 찍더니 이번에도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왔다! 

 

 

안에도 이렇게 깔끔하고 

 

나도 친구들이랑 와서 케이크 먹으면서

수다타임을 가지기도 한다 - 

 

 

아웃도어에도 이렇게 공간이 있는데

오늘은 너무 추웠어서

집에 togo 해서 가기로 했다! 

 

한국은 칼바람인데 

베가스는 정말 추우면 한국만큼

추운 것 같다,, 😳

 

 

안에는 쿠키도 있고 

 

이건 아직 시도해보지는 못했다

믿고 보는 수주야니까 당연히 맛있겠지,,? 

 

 

그리고 이 케이크!!!!!!!!!

 

와 정말 

다 너무 맛있어 보인다 

 

저번에 초콜릿케이크를 먹어봤었는데

엄청 달지 않고 맛있다 😋

 

미국 보통 베이커리에 가면 케이크가 정말 너무 달아서

달달구리를 좋아하는 나지만,, 

한 조각만 먹어도 너무 달아서 더 이상을 못 먹는다 

 

하지만 수주야는 정말 그런 케이크처럼

엄청 달지도 않고 크림도 너무 맛있다! 

약간 담백한 느낌? 인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도쿄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도 약간 꾸덕꾸덕한 진한 치즈케이크가 있고

부드러운 치즈케잌이 있는데 

나는 부드럽고 밑에 스펀지케이크 빵이 있는 걸 좋아한다

 

이 도쿄케이크가 그렇다❤️

 

 

그래서 은채랑 조그마한 도쿄치즈케이크와 

크레페 2개를 사 왔다 -

 

 

크라페도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크라페랑

바나나 뉴텔라 크라페를 주문했는데 

정말 이건 녹는다!!!!!!!!!!!!

 

이 수주야 크라페는 내가 유학생활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음식 중에 하나이다

 

 

 

이런 폭신폭신한 치즈케이크이라니,,

 

은채랑 밥 먹고 디저트로 먹어야지~ 하고 사 왔는데

TV 보면서 거의 다 먹은 것 같다 ,, 

 

 

한국에는 맛있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도 많지만

이런 크라페는 정말 한국 가서도 

너무 생각 날 것 같다 

 

그래도 오늘 원 없이 하나씩 다 먹은 것 같다! 

 

 

나랑 은채는 둘 다 달달구리를 너무 좋아해서

하나를 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먹는 것 같다

 

거의 하루에 한두 번은 항상 꼭 먹는 달달구리

 

코로나 때에는 수주야도 문 닫아서 못 먹었는데 

그때는 얼마나 먹고 싶던지 ㅠ_ㅠ 

그래도 오늘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