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야경] The Strat 스트라토스피어

점심에 너무 돌아다닌 탓인가,,

저녁을 정말 둘이 말도 안 하고
엄청 잘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정말 국물까지 원샷한 것 같다
추운 날씨 탓인가,, (괜한 날씨 탓)

이대로 집에 들어가면 정말 너무
배부르고 소화도 안될 것 같아서
어디 한 군데 더 들릴까~?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베가스 야경을 보러
스트라토스피어 전망대에 가기로 했다!


저번에 왔을 때에도 한두 번 가보긴 했지만,
그래도 예전이니 한 번 같이 가보자 해서
야경을 보러 출발 🌃

스트립을 따라가니 이렇게
전망대랑 호텔이 보이고,

우리는 셀프파킹에 주차를 하고
표를 끊었다!

주차장은 이상하게 무서운 차들이 많아서,,
다들 차 안에 있는데 내리지 않고
쳐다보는😨😰😥

무서워서 다른 곳에 다시 주차했다가
이걸 2번이나 했다
(둘 다 겁이 은근 엄청 많다..)

어찌 됐든 입장권을 2명 끊고!
스트라토스피어는 로컬 아이디를 보여주면
할인을 해준다!

얼마였는지는 까먹었는데

음.. 원래 입장권도 20불인가 정도로
많이 생각보다는 안 비싼데
할인을 5불 정도 해주는 것 같다!


덜컹덜컹거리는
무서운 엘리베이터를 타고
드디어 올라왔다!!!!!!!

와아~~~~~~

정말 전망이 최고다,,, ⭐️

예전에는 스트립밖에 몰랐지만
이제는 어디가 다운타운이고
어디가 공항 쪽이고 다 보인다!

이렇게 위에서 보니 너무 신기하다

은채에게 저기 다운타운이 내가 일하는 호텔이고

여기가 스트립이라고 보여주는데
은채가 오기 전에 변한 게 있다면
Resort World라는 호텔이 생긴 것!

스트립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리조트월드다 🫠

나도 생긴 지 1-2년이 되고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안이 정말
고급스럽고 새 호텔인 게 티가 난다!

 

한국도 그렇지만
전망대는 항상 볼 때마다 신기한 것 같다

멀리서 보면 정말 너무 멋있는데
가까이에서 하나 하나 보면

또 매력이 있다

가게들은 전광판에 불이 켜있고
조그마한 차들이 지나가는 것과

라스베이거스 답게 중간만 불이 켜있고
밖은 또 정말 깜깜하다

한국은 불빛이 저 끝까지 보이는데 말이다⭐️

은채랑 화장실에 들어가서 거울셀카도
엄청나게 찍고📷

밖으로 나오면 야외 전망대가 있는데
불빛이 훨씬 더 잘 보이고

또 유리창에서 본 느낌이랑 다르다!

여기에 망원경이 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잘 보인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립을 지나가는 차들과
전광판이 바뀌는 것과,, 정말 신기하다

좀 더 클리어하게 보인다!

이때가 12월 초여서 너무 추워서
사진만 조금 찍고,

은채랑 어우 추워!!!!!!!🥶🥶 하고
바로 들어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정말 여름엔 너무 더운데
겨울엔 미친 듯이 추운 베가스 날씨,,

닮은 듯 안 닮은 듯🤍 임자매

이번 여행은 난 정말 뿌듯하게
잘 보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