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맛집] Kyara Ramen 일본라면집

이번에 한국 가기 전에 한 번씩 사람들을 만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 것 같다,,

 

한국 가서도 맛있는 음식 많이 먹어야 하는데

빠진 살이 다시 찌고 있는 느낌이다^_ㅠ 

 

그래도 맛있는 걸 먹고

서로 이야기도 하고 이러한 시간들은 항상 너무 즐거워❤️

 

오늘은 친한 온니랑 Kyara를 갔다 

온니네 집에 집을 빼고 나서 1주일을 하숙하고 있는데

너무 내 집처럼 챙겨줘서 고마운데 흐엉

일 끝나고 나와서 밥을 먹으러 Kyara로!!!!!!

 

원래 스시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둘  다 일본라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로 

방향을 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Kyara는 내가 유학생활 때에는 

이자카야처럼 꼬치도 팔고 조그마한 음식들을

많이 팔았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라면집으로 바뀌었다

 

 

 

정말 예전에 비해서 ,, 사람이 많이 없었다

 

이자카야일 때는 항상 기다리고

웨이팅이 기본 30분이나 있었는데  

이런 Kyara가 낯설정도였다 

 

우리는 하나씩 라면을 시키고 

조그마한 밥도 시켰다 

 

이건 Chashu Bowl인데

양념이랑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둘이

정말 나오자마자 먹은 것 같다- 

 

 

각자 라면을 하나씩 시켜서 

차슈볼은 조금씩 나눠먹으려고 플레이트를

하나 달라고 했다! 

 

큰 건 못 먹는데 이렇게 딱 

조그마한 사이즈가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수다를 떨면서 기다리고! 

 

 

우리가 시킨 일본라면이 나왔다!!!!!! 드디어

 

나는 Mr.Bean이라는 미소라면을 시키고

언니는 One Punch Men이라는 tonkotsu라면을 시켰다

 

이건 미소라면이다! 

 

 

미소라면이 나오자마자 tonkotsu라면이 나왔다 

 

여기 라면집은 처음이었는데 

먹어보고 깜짝 놀랐다,,,, 와 ,, 

 

내가 베가스에 있는 라면집도 여기저기 가보고

예전부터 유명한 라면집도 항상 가는데

 

여기가 정말 베스트인 것 같다!!!!!!🌟🌟🌟🌟🌟

 

다른 라면집은 국물이 느끼해서 

다 먹지도 못하고 

가끔은 냄새도 날 때가 있어서 

오히려 먹고도 좋은 느낌이 아닐 때가 있는데

여긴 정말 담백하고 너무 맛있다 

 

 

 

 

숙주도 들어가 있어서 언니랑 정말

정신없이 이것저것 먹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도 이런 진한 향의 라면집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 이번 라면은 정말

오길 너무 잘한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미소라면도 맛있지만

나도 언니도 tonkotsu라면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역시 tonkotsu라면이

여기서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갈 때쯤 돼서 이런 맛집을 발견하다니 😂

그래도 오늘 맛있게 먹고 수다도 떨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