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맛집] Siena Italian 이탈리안

오늘은 점심 약속이 있었다! 

 

저번에 Urth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이번에는  또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 하면서

내가 요즘 너무 바빴어서 

한 차례 바쁜게 끝이 나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차를 팔아버려서 데리러만 와야 나갈 수 있어서

뭔가,, 미안한 마음에 오지 말라고 했지만

그래도 핸더슨에서 와준,, 

 

정말 베가스는 차 없이 살기 너무 힘든 걸

다시 느꼈다😂 

 

사하라 쪽에 있는데 여기도 정말 맛집이라고 한다! 

 

 

드디어 도착하고 입구로 들어가니 정말

이렇게 상받은 것, 기사들이 

쭉 벽에 진열되어 있는데 

 

기다리면서 보는데 정말 유명한 곳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호스트 분께서 안내를 해주셔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다!!!!!!!!

나는 밝은 분위기보다

이렇게 좀 차분한 분위기에 조용한 레스토랑을

좋아하는데 딱 여기가 그랬다 

 

테이블도 서로 많이 떨어져 있어서 

정말 조용했다 🙃

 

옆으로는 정말 많은 종류의 와인이 쭉~~ 있고

와인을 좋아했으면 마셨겠지만

술바보라서 우선 패스,, 

 

 

주방이 저 뒤로 있고 

우리는 딱 11시 반쯤 가서 

그때는  런치가 시작 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딱 좋았던 것 같다! 

 

 

메뉴판을 보고! 무엇을 먹을지 고르고

 

 

우리는 정말 먹는 거 캐미가 잘 맞는다

달달구리를 좋아하는 것도

과자도 그렇고ㅋ_ㅋ 

 

울오빠는 한국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이탈리안음식을 자주 못 먹는데

일리는 또 이탈리안 음식, 브런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좋아해서 

 

여기 왔으면 이걸 먹어야지!!!!!

그렇지 그렇지!!!!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피자, 파스타, 깔라마리를 시켰다

 

딱 시키니 식전 빵이 나왔다

버터가 조그맣게 동그라미로 3알이 나왔는데

너무 귀여운 것 아니냐공,,ㅋㅋㅋㅋㅋㅋㅋ

 

식전 빵은 항상 먹는데

저 브레드 스틱은 새로웠다!

굉장히 고소하고 딱딱하지도 않아서 너무 좋았다

 

 

깔라마리가 나왔다!!!!!!

 

여기 와서 사진으로 봤는데 

뭔가 튀김이 두껍지 않아 보여서

더 맛있어 보였는데,, 정말 

통통하고 맛있었다😋 

 

저 토마토소스도 찍어먹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내가 거의 2/3은 다 먹은 것 같다 ㅏ.... 

 

 

파스타는 뭘로 시킬까 고민하다가

 

크림베이스인데 해산물이 있는데

랍스터랑 새우, 버섯등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 가 나왔다

 

나는 피자도 정말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크러스트를 좋아한다,,❤️

 

너무 신기하게도 일리도 크러스트를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먼저 크러스트를 먹고 음~ 

바삭바삭해!!!!!!!! 하면서

 

오빠랑 피자 시켜 먹으면 끝에 크러스트는 내가

다 먹는데 어떻게 그런 것도 똑같냐고😂

 

 

이렇게 플레이트를 두고 쉐어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맛있게 먹은 것 같다!

 

안 본 지 딱 3주 정도 됐나? 했는데도

왜 이렇게 할 말이 많은 거야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토랑에서 깔깔거리면서 

정말 재밌게 잘 먹은 것 같다 

 

 

여기 이태리 음식점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파스타는 우리가 처음 시켜보는 거라 

소스가 막 크림은 아니고,, 음 시큼한 맛이 나서

색 달랐다

 

하지만 피자는 정말 추천이었다!!!

여기는 피자가 바삭바삭하게 잘 굽는 것 같다

 

오늘도 또 이렇게 배부리 점심부터 시작하는구나^_ㅠ 

하지만 맛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