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카페] 러스트 베이커리

우리는 신도림역 디큐브시티에서 

밥을 먹고, 문래동 카페거리를 가기 위해서

문래동으로 걸어왔다 ‼️

 

오래 걸리진 않고 한 10분 정도?

걸으면 골목골목 을지로처럼 카페거리가 

중간에 있다 

 

그중 찾아본 곳 중에서 괜찮은 곳이

여기 러스트 베이커리였다 

 

분위기도 괜찮았고, 빵 종류도 많아 보였다 

딱 들어오면 이렇게 빈티지한 풍경이다 

 

천장은 시멘트로 옛날 건물처럼 보이는데

요즘은 성수동도 그렇고 이런 인테리어가 

유행이어서 낯이 익다 

 

 

여기는 2층까지 있는데 2층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미 꽉 차있었고

 

1층도 테이블이 몇 군데 있었다 

 

테라스 같은 곳도 

다 온도도 실내랑 맞춰서 

따뜻했다 🔥

 

특히나 이 날은 정말 한국의 

강추위였던 날 중 하루였다,, 

 

 

커피를 따뜻한 걸로 주문을 하기로 하고

 

하나씩 구경하는데

이 푸딩도 비쥬얼이 정말 대박이다,,😳

 

아니,, 한국은 정말 베이커리 비주얼이

다들 너무 잘 되어있다 

 

 

레드벨벳, 쑥, 초콜릿  케이크도 

다 있고,, 이것들도 다 비주얼이 

맛있을 것 같다 🌟

 

 

이 바나나 파이를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이미 30분 전에 피자 반 판과

파스타를 클리어하고 와서,, 

패스 했다 😂 

 

식사를 거뜬하게 안 먹었다면

여기서 케이크, 빵, 바나나파이

정말 다 시켰을 거다,, 

 

 

조금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공간에 빵이 

여러 가지 있는 공간이 있는데 

 

너무 이쁘게 잘 되어 있어서 

사진을 몇 장 찍었다 🌟

 

아니,, 분위기도 너무 이쁜 거 아니냐공,, 

 

 

스콘, 바게트, 프레즐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접시랑 집게를 이용해서 담기만 하면 된다

 

 

그 옆에도 이런 공간이 있다

 

사람이 많아지면 여기서 앉아서

수다를 떨면서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쏘피랑 은채도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하고 

들어온 곳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이쁘다고 사진도 찍고 

빵도 고르고 

 

 

배부른 우리들에겐 

이렇게 핑거푸드 같은 

작은 빵들이 훨씬 나은 것 같아서 

 

여기서 고르기로 했다! 

 

 

 

결국 간단한 애플빵이랑 

아이스카페라테랑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밥 먹고 바로 와서 조금 걸어 다니고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 

 

한국 강추위에는 어디를 걸어 다니는 것보다

급하게 어딜 들어갈까 찾는 게 

더 급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너편에 포토시그니처도 있어서 

 

가족과 한 번찍고 이번에는

우리 셋끼리 한 번 더 찍었다 🎀

 

인생 네 컷도 있고 한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토시그니처가 조금 더 화질이 좋다고 하나? 

 

더 깔끔하게 나오는 느낌이다

 

 

우린 여기서 카페투어도 하고

 

마지막으로 노래방을 가서 

노래도 하고 놀았다- 

 

쏘피랑 은채는 신곡도 정말 많이 알고,,

나만 1990년대 2000년대에서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

 

무슨 노래를 부르는 거야,, 하면서

이것도 설마 모르는 거냐며,, 

 

나는 할머니야,,,,, 

 

그래도 즐거운 문래동 신도림투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