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카페 추천] 어바웃 프로젝트 라운지

우리 잠실팸을 만나기 위해 

또다시 ESTJ인 나는 11시부터 나왔다,,

 

나와 같은 ESTJ 다영이는 나와 항상 

오전 11시부터 집에 나와서 깜깜해질 때까지 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의 이런 활동적인 친구를 만나

지칠 때까지 논다니 

 

그림이를 끌고 일찍부터 나오라고 보채서

잠실 롯데몰에서 만났다! 

 

점심을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고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 어딜 갈까

찾아보다가 그림이가 좋은 곳이 하나 생각났다며

다 같이 졸졸 따라갔다 

 

여기는 롯데몰에서 에비뉴엘 나가는 쪽인데

나가는 곳에 이렇게 카페가 있었다! 

 

 

미술작품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분위기도 너무 이뻤다❤️

 

아니!!!! 내가 있을 때는 없었는데 

언제 생긴 거지,, 

 

여기도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헤헤,,

 

그래서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 테이블이 몇 개 있었다!

 

 

천장도 높고

 

천장 위에도 이런저런 예술작품들이 많아서

더 신비로웠던 느낌이었던 것 같다! 

 

우리 테이블 옆에도 

이러한 작품들이 놓여있고 

 

 

우리가 앉은 의자는 

에어소파였는데 생각보다 튼튼해서 다행이었다,,ㅋㅋㅋㅋㅋ

 

우리가 밥을 먹고 카페로 올 때쯤에 

오빠가 잠실에 도착해서

우리 수다타임에 조인을 했다!

 

다영이는 정말 자주 봤어서

둘이 편하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서로 편하게 장난치는데 옆에서 보면 웃기다,,ㅋㅋㅋㅋㅋㅋ

 

 

점심 딱 12시 1시여서 사람들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우린 끝 쪽이고 

우리가 가장 시끄럽게 떠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하러 가서 본 작품?인데 

 

가까이서 보니 더 이뻤다

여기 카페는 정말 사진 찍기에 좋은 카페 같다 🎀

 

 

빵이랑 타르트, 케이크도 팔긴 하는데

막 베이커리처럼 다양한 빵은 아니고

기본적인 디저트만 판다! 

 

나는 크로플을 시켰다 😋

 

내가 달달구리를 좋아하는 걸 다 알아서

다들 너 다 먹으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드위치, 샐러드도 팔고 

간편하게 사서 갈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들어왔던 이 핑크도어🎀

사진을 찍을까 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우린 그 정도의 용기가 부족해서 패스하고 

나중에 ,, 조용할 때 와서 찍기로 했다

 

 

나랑 다영이가 찍어준 우리 그림이! 🙃

 

우리 셋은 수다 떨면서 항상

사진 찍어주기 바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수다는 세상 가장 시끄럽게 떠들고

웃고 놀고 

 

 

다영이도 그림이도 영국으로 유학생활하고

나도 미국으로 유학생활해서 

서로 느꼈던 것들이 비슷하기도 하고

 

성격도 셋다 비슷해서 

항상 놀 때마다 재미있는 것 같다!

 

그림이가 논문 쓰느라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서로 결혼도 하고

매일 놀았는데 대학원에 가서 논문 쓰는 거 보면

신기하고 멋있기도 하고! ❤️

나이 친구들 넘나 스릉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