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마법의 멸치액젓 소스 소개

 

 

안녕하세요-

 

베가스새댁 헬레나 입니다!

 

오늘은 마법의 액젓소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한 번도 못보고 미국에 와서 

마법의 소스라고 요리 잘 하시는 분들께서 추천을 해주신 소스에요-

 

베트남 Three Crabs라는 브랜드의 피쉬소스인데

viet huong이라는 소스 입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꺼에요 - 

 

포스팅을 올리기 전 네이버에서 찾아보았는데,,

없더라구요

 

베트남에서 파는 피쉬소스 다른것들은 몇 개 있었는데

현재 미국에 있는 대형 중국마켓에서 사실 수 있어요!

 

 

 

 

미국에 있는 월마트에서도 살 수는 있긴한데

지금은 다 팔리고 없네요 ,,

 

그래서 저는 Seafood Market에 가서 구매하였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밑에

"순 멸치 액젓 삼게 상표"라고 적혀있어요

여기서는 삼게소스 삼게액젓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통은 정말 커요

여기서는 $7.4로 한국돈으로는 한 9,000원 이 안되는 돈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그래도 꾀 큰 병에 담겨있어서 양은 많은 것 같아요!

 

유리병에 멸치액젓 소스가 있고 그 위에 플라스틱비닐이 덮여있어요

그럼 뚜껑이랑 이어져있는 부분을 까면 되요

 

 

 

이렇게 영양표도 크게 잘 붙여있고,

 

제가 요리를 잘 못해서

친한언니네 집에 가면 향신료를 잘 못먹는데도 이 소스가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김치찌개나 얼큰한 찌개를 

끓일 때마다 마지막에 이걸 1-2숟갈 정도를 찌개에 넣는데 

이거 꼭 사보라고 넣으라고 가르쳐주셨거든요!

 

 

그래서 에이~ 어느정도 다르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넣으면 맛을 마지막에 다 잡아준다고 해야하나?

약간 칼칼한 맛도 있고

 

그 때 맛보고 나서 저희도 장볼 때 같이 구매했습니다

(근데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몇 분 있더라구용..) 

 

 

 

저희는 오늘 겉절이 김장을 하려고 해서

액젓도 넣어야 하는데

오늘 멸치액젓을 넣어보려고 합니다!

 

몇일 전 장봐서 사옸던 액젓을 까보겠습니다

 

이렇게 플라스틱비닐을 벗기고 흰 뚜껑을 딱 하고 열면되요-

 

 

 

겉절이 양념을 만들기 위해서

액젓을 이번에는 4-5숟갈정도를 부었습니다

 

 

 

색은 이렇게 묽고 투명색의 빨간색이에요-

 

겉절이도 맛있어지길 기대하면서

한스푼 두스푼 넣었네요

 

저희는 원래 사용하기 전에는 한국마켓에서 파는

액젓을 사용했었거든요 

 

 

 

드디어 소스도 완성이 되고,

맛보니 정말 더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먼가 마무리를 해주는 맛이였어요

이 멸치액젓은 김장할 때에도 김치찌개나 두부찌개 등 넣을때

아무때나 마지막에 사용할 수 있어요 !

 

한국에서는 구하기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미국에 놀러오시거나 거주하고 계신 분께는 추천드립니다

별 다섯개 땅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