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베서더] 쟈뎅디베르

잠실에서 이쁜 카페가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저번에 친구들이랑 온 카페였던 

쟈뎅 디베르로 가기로 했다 ! 

 

오후 2시쯤이였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테이블이 딱 하나 남아서 앉았는데 

 

오늘은 오전 11시쯤이라서 한가한 시간으로 골라서 갔다 

 

소피텔은 정말 맛있는 맛집들이랑 고급스러운 브런치카페,

럭셔리한 카페들이 많다 🌟

 

엘리베이터를 타러 올라가려고 하는데 이렇게 이쁜 꽃들도 있고~ 

 

 

 

6층에 있는 쟈뎅디베르로 도착을 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직원분께서 어디로 가는지 여쭤봐주시고

말씀드리면 안내를 해주신다 

 

소피텔도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건물도 너무 이쁘고 고급스럽다

쟈뎅디베르는 외관도 이쁘다 👍🏻

 

 

너무나 이쁜 초콜릿 모형도 있고,

 

건너편에서 보니 

다행히 사람들이 없었다 !!!!! 오예 

조용히 한가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드링크 메뉴도 밖에 있어서 

가기 전에 뭐가 있는지 한 번 볼 수도 있다! 

 

베이커리는 계산대 앞쪽에 케이크와 같이 있기 때문에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 

 

 

문 앞에 간판도 엄청 고급스러운 거 아니냐고,,

 

 

그렇게 들어가서 우리는 앞에 케이크랑 베이커리 쪽에서 

하나씩 시키기 위해 구경을 했다! 

 

다 다양하고 엄청 맛있어 보였다,,

나는 달달구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만 고를 수가 없었다 

 

가격은 보통 카페보다는 비싸다 

케이크 당 20,000원 정도하고 

위에 있는 작은 초콜릿 하나가 4,000원 정도 한다 

 

그래도 이쁘니깐 ❤️

 

 

이렇게 홀케이크랑 샌드위치 종류도 팔기도 한다! 

내가 좋아하는 딱딱한 바게트랑 깜빠뉴도 있고 

 

 

뒤에는 이렇게 메뉴들이 전시되어 있다 

 

정말 다 맛있어 보이지만,,

흠 뭘 먹을까 하나씩 보면서 

둘이 고민을 엄청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와상 하나마저 너무 고급스럽다 ,, 🎀

 

 

그렇게 주문을 음료까지 다 하고

우리는 자리를 찾으러 나왔다 

 

쟈뎅은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다! 

오전이라 딱 3 테이블 정도 있었다 

역시 자뎅은 정말 오전에 와서 여유 있게 

조용하게 시간 보내는 게 최고인 것 같다 

 

 

밖에도 조그마한 정원이 있는데 

실제도 나가본 적은 없지만, 

 

너무 잘 꾸며놔서 보는 자체가 힐링이다 ❤️

 

 

그렇게 자리를 잡아서 앉고, 

 

물이랑 접시를 하나씩 준비해 주신다!

그렇게 물을 마시면서 언니와 밀린 수다를 떨고,

사실 우리는 매일 카톡 하고 

쉬는 날에는 전화도 하고 하는데도

 

이렇게 만나면 할 말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조건 오면

하루는 꼭 다 빼달라고 해서 

오늘은 어디 갈 건지 브리핑을 해주고 🤩

 

 

수다를 떨다 보니 이렇게 시킨 디저트가 나왔다!

 

우리는 화이트초코 치즈케이크를 시키고 

보름달 크로와상을 시켰다! 

 

나는 달달구리를 다 좋아하기 때문에

언니의 초이스로 🌟

 

 

보름달 크로와상은 맛은 똑같았지만 

모양이 정말 신기해서 특별했던 것 같다, 

 

그와 반대로 화이트초코 치즈케이크는 이름이 

약간 프랑스? 이탈리아 말로 특이한 이름이었는데 

까먹어서 화이트초코 치즈케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고급스럽게 천천히 녹는 초콜릿과 크림의 조화라고 해야 하나,,?

굉장히 부드럽고 안에는 케이크 빵과 구분이 딱 안 돼있고 

부드럽게 같이 녹았다 

 

이건 정말 맛있었다 ,, 

 

 

달달구리에는 역시 아메리카노지 ,, 

 

그렇게 거의 5달 만의 상봉을 한국에서 하고 

수다를 떨었다 ❤️

 

정말 어떻게 보면 시간이 빨리 가기도 하고,

미국에서 떨어질 때는 너무 아쉽고 

한국 와서도 놀았던 때가 가끔씩 생각나고 그랬는데 

 

또 이렇게 한국에서도 만나니 새롭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만나면 그때 우리 여기도 갔었지~ 하면서

추억으로 되돌아보겠지 하면서 

신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내가 주어진 시간을 항상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야지

언니랑 간 쟈뎅은 성공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