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iel 서울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라운지 이용

웰컴티를 마시면서 풍경을 보고 휴식 시간을 잠깐 가졌다 

엄마랑 은채랑 풍경을 바라보면서 

참 ,, 건물도 아파트도 많다고 

멀리서 보니 저렇게 산도 많고 한데 

 

우리가 자동차로 다니고 걸어 다닐 때는 

안 보였던 것들이 눈에 보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시간을 보냈다 - 

 

 

시그니엘 오면 다들 찍는 통유리창을 이용해서 

사진도 찍고! 

 

여기는 정말 배경부터가 너무 이뻐서 어떻게 찍던지

다 이쁘게 잘 나온다 ,, ❤️

 

 

나도 사진을 건졌다 👍🏻 

 

그렇게 우리는 준비해서 79층 아까 우리 체크인했던 곳으로 갔다 

라운지는 체크인 했던 곳 왼쪽으로 가면 안에 또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서 방키를 드리고 들어가면 된다 

 

우리는 오후 2시 반쯤 내려왔는데 다들 체크인하느라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거의 전세내듯이 사용했던 것 같다 

 

라운지는 보통 사람들이 거의 다 가득 차있다 

 

 

시그니엘 서울 살롱 드 시그니엘 라운지 시간은

운영시간은 7:00 - 22:00이다

- Refreshments : 7:00-10:00 am  /  14:00-16:00 pm                           

-Evening Delights 17:00-20:00pm 

객실 당 2시간 무료이용이 가능하고 워크스테이션과 회의실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다과가 있는데 음료는 

과일주스로는 오렌지 주스, 자몽주스가 있고 

옆에는 커피 머신, 티 도 있어서 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과일도 계속 바뀌는데 이번에는 키위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쿠키,,,, 🌟

 

쿠키는 매 시간마다 종류는 다르게 해서 

계속해서 있다 

나는 하나씩 다 집어서 가지고 왔다 

회사에서도 쿠키몬스터라고 불리기 때문에 ,, ❤️

 

 

달달한 쿠키가 있다면 또 짭짤한 치즈스틱과자, 포테토칩 

그리고 프레즐도 있다 

 

하나씩 그릇으로 해서 가지고 오면 된다 

 

 

라운지 안 분위기는 굉장히 이쁘고 고급스러웠다 

 

창 밖을 바라볼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도 있고 

그쪽이 다 차면 안 쪽으로 해서 소파가 있다 

 

 

보통 3시나 오후 타임은 항상 이렇게 북적인다 

그래도 테이블마다 간격이 떨어져 있어서 

불편하거나 그런 점은 딱히 없다! 

 

한 객실 당 2시간 정도 이용할 수 있어서 

다들 여유롭게 이용을 하다 가는 것 같다 

 

우리는 조금 즐기다가 30분 정도만 다과를 먹고

방으로 올라가서 놀았다 - 

방이 더 조용하고 넓으니 좀 더 편하다 

 

 

오후 칵테일 시간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그때는 20분 정도 늦게 내려오니 

잠시 기다려달라고 해서 전화번호를 남기고 

로비 체크인 하는 곳에 앉아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로비에서 사진을 찍고 놀기도 하고, 

한 10분 15분 정도 기다렸나~? 

 

그 뒤로 칵테일을 마시러 들어갈 수 있었다  🤩

 

 

시원한 음료도 있다 

콜라, 사이다, 바질시드드링크, 애플주스까지

다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살롱 드 시그니엘 라운지에서 계속해서 먹었던 게 있는데!!!!!!!!

🌟🌟🌟🌟🌟 이건 정말 별 5개다!!!!!!! 

 

내가 밀크티를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한 때 빠져서 

생각나면 마신다 

대부분 시그니엘 티들이 향이 너무 좋아서

그냥 마셔도 너무 맛있지만 밀크티를 만들어먹으면 대박이다 ,, 

 

직원분께서도 나한테 추천해 주셨는데 

우선 컵에 뜨거운 물을 컵의 1/5 정도 넣고 티를 3분 정도 우린다

그 뒤에 따뜻한 우유를 컵 2/3 정도 차게 넣고 

설탕을 달달하게 먹고 싶으면 2팩 

담백하게 먹으면 1팩 넣고 마시면 된다 ,, 정말 맛있다 

 

 

 

그렇게 해서 만든 나의 밀크티와 나의 다과들 

 

밀크티만 갈 때마다 마시니까 엄마가 그게 그렇게 맛있냐며 ㅋ_ㅋ

직접 먹어보고 다들 인정했다 👍🏻

 

시그니엘 라운지 시그니처 과자

SIGNIEL이 적혀있는 쿠키 

이건 약간 칼로리발렌스 쿠키맛이랑 비슷한데 

그래도 담백하니 맛있다 

 

 

비가 와서 날이 조금 흐려서 그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다행히 구름이 개고 삼성역 넘어서 저 멀리까지 보여서

 

다과를 먹으면서도 엄마랑 저기가 어디지~? 하면서

멍 때리기 놀이도 하고 

 

 

오후 5시에 칵테일 마시는 이브닝 라운지 메뉴는 조금 다르게 바뀌었다 

 

과일은 프럼이 나오고 

감자칩은 그대로인데 김부각이 나왔다! 

이 김부각도 담백하게 맛있다 😋

 

 

 

쿠키는 호두쿠키, 오트밀쿠키, SIGNIEL 치즈 쿠키로 바뀌었다 

나의 페이버릿은 호두쿠키였다 ,, ❤️

 

아니 정말 시그니엘 조금만 시간 지나면 또 라운지 시간이고

이래서 하루종일 먹는 것 같다 ,, 😂 

 

 

 

프럼이랑 아몬드가 나오고 

칵테일 시간이라서 여러 가지 치즈도 나왔다 

 

나도 치즈를 몇 개 집었다 👍🏻

 

 

와인은 몇 가지가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스파클링 아니면 드라이와인을 좋아하는지 

여쭤본 후에 그거에 맡기 와인을 추천해 주신다 

 

나는 술을 못 먹는 술바보라 

분위기만 낼 겸 스파클링 와인을 가지고 왔다 

 

 

그렇게 엄마랑 은채랑 테이블에 앉아서 

또 수다를 떨었다 ,, 

 

정말 우리 오자마자 계속 먹어서 

이거 먹고 밑에 내려가서 롯데몰 좀 걷다가 와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시그니엘은 좋은 게 롯데몰을 돌아다녀서 그게 정말 좋은 것 같다

저번에 워커힐에서 호캉스를 했을 때에는 주변에 뭐가 없고

더 글라스로 가서 나올 때 호텔 전용차량을 타고 나오고 해서

그 점이 불편했는데 시그니엘은 위치가 정말 좋은 것 같다 👍🏻

 

 

조금만 먹어야지~ 하면서 또 이야기하다 보니 이렇게 먹었다 ㅎ_ㅎ

 

이 와중에 또 만들어먹은 나의 밀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맛있다공 ,, ) 

 

 

그렇게 라운지를 이용하고 우리는 2시간 정도

롯데몰을 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구경도 했다! 다 커서 엄마랑 같이 다니는 게 왜 이렇게 재밌고 좋은지 

이 시간에 항상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것 같다 😊

 

다시 호텔로 와서 저녁이 되니

건물에 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저녁 하늘도 너무 이쁘다 🌟 

 

 

아침은 우리가 조식을 먹어야 해서 라운지는 못 갔다 ,, 

아마 다과도 비슷하게 나왔을 것 같은데 

간단하게 가려면 조식을 추가 안 하고 라운지 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 

 

정말 내가 가본 호텔 중 음식도 서비스도 다 최고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