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파스타&피자 맛집] 꼼떼 둔촌본점

금요일에 시루랑 서울로 올라와서 엄마랑 은채랑 
파스타랑 피자 맛집을 가기로 했다! 
 
전에 엄마가 알던 곳이 있는데 우리랑도 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오늘은 파스타랑 피자를 먹기로 했다 ❤️
 
오빠랑 있을 때에는 한식만 먹으니까 
여자들끼리 데이트할 때는 이탈리안 음식으로- 
 
둔촌동 쪽에 이쁜 아기자기한 정원이 있다고 하는데
엇 그런 곳이 있다고,,? 했다 
 
여기는 낮에도 이쁜데 저녁에도 조명이 켜지면서
이쁜 것 같다- 
 

 
주차장도 여유있게 공간이 있고, 
 
저녁시간 오후 7시? 쯤이라서 그런지 
차가 많이 없었다 😳
 
비가 잠깐 내렸어서 
풀숲 사이로 빗물에 젖은 풀냄새가 나는데 
그것도 너무 좋았다 
 

 
이렇게 엄마 팔짱끼고 이쁘게 내려가는
울 엄마랑 은채 ❤️
 
정말 나 이번에 한국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집 주변에도 이쁜 곳도 바로 올 수 있고 
엄마랑 은채랑 주말마다 같이 시간도 보내고! 
 
꼼떼는 1층도 레스토랑인데 2층도 있어서 
꾀 공간이 컸다 
 

 
웨이팅이 2명 있어서 우리는 이름을 웨이팅에 두고
밖에 나와서 기다렸다- 
 
밖에 큰 정원이 있는데 
테이블이랑 조명이 있어서 분위기도 있어서 
기다리는 내내 지루하지도 않았다! 
 
옆에 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 정원에는 시끄럽게 들리지도 않고, 
 

 
10분 기다렸나? 웨이팅이 끝나고 
문자가 와서 들어갔다 !!!!!! 
 
일 끝나고 바로 서울로 달려와서
배가 고프기도 했고 오랜만에 파스타랑 이탈리안 음식을 
먹을 생각하니 기대됐다 😳
 

 
꼼떼는 정원도 정원이지만
주변 건물이랑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정말 이쁜 것 같다- 
 
저녁에도 이렇게 이쁜데 
낮에도 밝으면 참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올 스팟이 굉장히 많았다🌟
 

 
테이블로 안내받고 들어왔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이뻤다-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라서 내부도 괜찮았다👍🏻
 
안에도 푸른 식물 인테리어 소품도 있고~ 
 

 
자리를 받고 주문했다! 
 
메뉴를 받고 이것저것 보기 시작했다 🤩
BBQ Plate도 있고 피자랑 파스타 그리고 플래터도 있었다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피자! 이건 
고민 안 하고 셋이 바로 골랐다 🌟
 
우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면 샐러드 피자는 꼭 시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비어 초이스 플래터도 주문했다! 
 
이것도 쉬림프, 버팔로 윙, 바비큐폭립, 포테토칩이 나온다 
파스타도 주문을 해서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
주문을 했다 👍🏻
 

 
집에 갈 때에는 내가 운전을 하기로 하고 
 
엄마랑 은채는 맥주를 하나씩 마시기로 했다-
나는 좋아하지 않는 술이지만,,
술잔을 보니 왜 이렇게 시원해보이는지~ 
 

 
우리가 주문했던 플래터가 나왔다 🤩
 
조그마한 플래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꾀 컸다! 포테토칩도 몇 개 주워 먹었는데 
이것도 엄청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다 ❤️
 

 
드디어 나온 리코타 샐러드 피자!!!!!!!! 
 
여긴 역시 항상 어딜가나 맛있다 
로제 파스타도 나오고 

갑자기 먹을게 많아져서 은채랑 나랑 손이 바빠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제파스타도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맛있었다!!!! 플레이트들도 다 너무 커서 

남을 것 같았다,,,, 😳

 

 

 

수다를 떨면서 천천히 먹었는데도 다 먹지 못해서 

결국 1/3 정도는 남겼다 😂

 

분위기도 다 너무 이뻤는데 

집이랑도 많이 멀지 않아서 너무 이뻤다

여기는 데이트하기에도 참 이쁠 것 같았다- 

 

보통 이렇게 이쁜 레스토랑에 가려면

남양주쪽으로 가야 하는데

멀리 안 가더라도 이런 곳이 있다니! 

 

다음에 꼼떼를 낮에도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