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춘천 풀빌라 추천] 발리376

드디어 한국 와서 가족 완전체가 돼서 첫여름휴가를 보내러

발리376을 예약했다! 

 

형님께서 찾아보시고 예약하신 곳인데 

인터넷으로 보고도 너무 이뻐서 기대했었다!!!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시설도 너무 깨끗하고 방 안에도 다 숯불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그릴이랑 야외테이블이 있고

무엇보다 수영장 풀이 최고다🌟😳🌟

 

딱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보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차에서 딱 내려서 보이는 풀장인데

진짜 해외같이 보일 정도로 너무 이뻤다 

 

 

오빠랑 나는 목요일&금요일 휴가를 내고 간 거라서

목요일 오후 2시쯤이었는데 사람들도 없고

 

보통 한국 휴가 시즌이 8월 중순에서 말에 끝나는데

9월 초쯤이라서 시즌이 다 끝날 때쯤이라서

한가했다 🌟

 

다시 한번 느낀 건 역시,,, 한국이든 어디든

휴가시즌을 지나고 놀러 가야 한다는 것! 

 

 

 

반대편으로 저 멀리는 산이 보이고 

앞에는 수영장풀이 너무 파랗고 이쁘다 😭

 

여기에 코로나바, 카페, 캠핑, 워터점프 & 슬라이드

탈 수 있다는 사인이 있는데 이것 조차도 분위기 있다

 

 

이곳이 포토스팟인 것 같다

 

정말 여기만 딱! 보면 한국 같지 않고 해외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든다 😂

 

 

옆에 펍으로 들어오면 

안내데스크? 같은 곳이 있는데 

 

숙소를 예약했지만 별개로 

수영장은 1인당 입장을 하려면 25,000원을 내야 한다 

총 우리는 5명이라서 10만 원 이상을 냈는데 

 

놀고 난 뒤에 생각해 보니 정말 아깝지 않게 논 것 같다!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조그마한 카페같이 되어있고

수영복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다 👍🏻

 

 

여기서 체크인을 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그럼 손목에 두를 수 있는 밴드를 주는데

그걸 손목에 두르면 된다

 

우리는 테이블을 잡았는데

 

테이블은 수영장 주변에 있는 파라솔은 70,000원

바깥쪽에 다 그늘로 되어있는 곳은 90,000원 추가비용이 있다!

우리는 조카가 있어서 같이 누워있어야 해서

그늘로 되어있는 곳을 추가했다 🌟

 

 

 

그렇게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왔다! 

 

수영복을 갈아입는 탈의실, 샤워실이 있는데

정말 시설이 깨끗하게 잘 되어있다- 

 

그래서 여기서 숙박을 안 하고 이용요금만 내고

수영만 하다가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

 

 

딱 입고 나왔는데 

노래도 신나는 팝송이 나오고 

정말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큰 풀장 옆에는 작은 풀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 보였다

 

물 역시 큰 풀장에 비해서는 따뜻한 편이었다!

조그마한 튜브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도 몇 명 있었다-

 

 

카바나에 자리를 잡고 딱 앉았는데 

 

코로나 술을 하나씩 준다고 해서 

가서 코로나 맥주로 바꿔왔다!

 

역시 더운 날에는 또 물놀이하면서 놀기에는

코로나에 라임이 딱이지 ❤️

 

술을 먹는 사람이 오빠밖에 없어서

2병? 3병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커피로도 바꿔주신다고 하셔서

아메리카노로 바꿔왔다!

 

옆에 작은 바가 있어서 음료는 항상 가서 주문할 수 있다

 

 

벌써 들어가서 수영하고 있는 울오빠,,

ㅋ_ㅋ 

 

 

여기는 물이 조금 차가운 편이라서 

 

조금씩 몸에 물을 묻히고 천천히 들어가야 한다 ,,, 😂

 

나는 바닷물보다 수영장물을 더 좋아한다! 

바닷물은 짜기도 하고 들어갔다가 나오면 조금 찝찝한 

느낌이 있어서 바닷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수영장에서는 굉장히 잘 논다 👍🏻

 

 

 

이렇게 저 옆에 DJ부스가 있는데 

틀어주는 노래 취향이 다 하나같이 내 스타일이었다,,,,!!!!!!!!!

 

오랜만에 이러한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 같았다 🌟

 

외국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았고 

얼핏 보면 해외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바나도 쭉 옆으로 많다-

 

가방이나 이것저것 두기에는 카바나가 편하기도 한 것 같다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해 주셔서 하나씩 입고 

워터 슬라이드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몇 개는 워터 슬라이드이고 

하나는 큰 보드를 잡고 그 위에 타서 내려오는 건데 

두 가지 다 인기가 많았다 🌟

 

나도 무서워서 많이 못 탈 것 같았는데 

한 번 탈 때에는 무서워!!!! 하면서 내려갔는데 

 

재미를 맛보고 

정말 보드만 20번 슬라이드만 10번은 탄 것 같다,,

 

슬라이드는 3가지 단계가 있는데 

두 번째 단계를 타고 허리랑 허벅지에 딱 닿은 채로 물에 떨어져서 

아파서 가장 높은 건 못 탔다,,, 

 

정말 마지막 여름 너무 잘 보냈다 

 

 

 

그렇게 놀고 숙소에 들어왔다! 

 

숙소도 너무 이뻤다 🌟

여기가 거실인데 

커피테이블에 의자들도 있고 방석도 

아기자기하고 색깔도 너무 이뻤다 

 

 

부엌도 이렇게 큰 편이었고 

방이 2개인데 화장실이 큰 게 거실 옆에 있고

다른 화장실 작은 건 방 안에 있었다! 

 

 

침대도 정말 푹신푹신하고 너무 좋았다! 

침대도 큰 편이고 

 

 

옷걸이랑 이렇게 걸어둔 소품도 너무 이쁘다 ❤️

 

 

다들 샤워를 싹 하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에 이제 고기를 구울 준비를 했다

바비큐를 먹는다고 말씀드리면 

바베큐 그릴을 준비해 주신다 👍🏻

 

그렇게 불을 준비하고 

야채도 씻고 하나씩 그릇이랑 준비하기 시작했다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도 너무 이쁘다- 

 

저 멀리에는 산이 딱 보이고 

 

 

밑을 내려다보니 아까 있던 펍이랑 

수영장에도 불이 쫙 켜졌는데 

정말 저녁의 그 나름의 분위기도 있고 너무 이뻤다🤩

 

여름에도 이쁘지만 여기는 겨울에도 

모닥불 펴서 놀기에는 참 이쁠 것 같았다 -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오빠가 고기담당이라 아버님이랑 같이 고기를 굽는데

냄새부터가 달랐다 😂

 

놀 때에는 몰랐는데 

물놀이를 4시간을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씻고 오니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홍성에서 사 온 소고기인데 

정말 꿀맛이었다,,,, 김치랑 

 

장이랑 해서 같이 먹기도 하고 

 

다들 너무 잘 놀았다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밥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

 

 

소시지도 같이 구워서 먹기도 하고 

우리는 다 먹고 들어와서 윷놀이 게임도 같이 

하면서 밤 12시까지 놀았다 😂

 

 

발리 376은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정말 시설도 그렇고

 

다른 펜션들보다 훨씬 더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

깨끗하기도 하고 

다른 워터파크를 가려면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슬라이드 하나 타려고 해도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해야 하는데

여기는 정말 바로바로 탈 수 있고 

더 여유롭게 잘 놀았던 것 같다 🌟

 

내년 되면 올해보다도 사람들이 많아지겠지만 ,,, 

그때에는 비수기를 노려봐야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