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호텔추천] 크라운 플라자 Crowne Plaza Hotel 조식

이번 괌여행에 예약한 크라운플라자! 

 

리노베이션 해서 룸도 수영장도 다 좋았지만 

그중 조식도 너무 좋았다 ❤️

룸도 찍었어야 했는데 ,, 깜빡하고 짐을 다 풀어놓고

아차! 했다 😂 준비되지 못한 이 블로거

 

룸에서 본 뷰는 그래도 건졌다 ㅎ_ㅎ 

 

 

긴 야자수 사이로 바다랑 하늘이 색이 

몇 가지인지 정말 너무 이뻤다 

 

 

특히 노을질 때에 분홍색에 주황빛이 돌면서

선셋뷰가 더 이쁜 것 같다 

 

 

조식시간은 생각보다 여유로웠다 

조식시간을 3-4시간 정도 줘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는 대부분 7시 반 정도에 조식 먹으러 내려왔는데 

2 테이블에서 3 테이블 정도? 있었다 

 

테이블 수도 많고 통유리라서 뷰를 다 볼 수 있다 

 

 

조용하게 바다랑 하늘을 보니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아이들을 위한 그릇도 있고 ㅎ_ㅎ 

귀엽다 

 

 

내가 좋아하는 빵코너! 

바게트, 모닝빵, 곡물류의 빵, 식빵, 페스트리 등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 

따뜻하고 바삭하게 먹도록 워머를 덮어두었다 

 

먹을 때마다 열어서 집고 다시 덮어두면 된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베이컨, 터키, 연어들이 있고 

 

 

동양인들을 위한 김치, 고추창, 후리카케 등 

여러 가지 조미료나 반찬들이 있어서 

입맛에 맞게 먹을 수도 있다 

 

잡채도 있었는데 ,, 이건 너무 싱겁다 

 

 

중간에 과일들이랑 음료도 있고 

 

좋은 게 동선이 사람이 줄 서서 몰리지 않고 

넓어서 좋은 것 같다 

 

이번 인천공항에서 라운지에 갔는데 

사람들도 많긴했지만

동선이 너무 좁아서 줄도 길고 오고 가기도 힘들고

휴 ,,, 다신 그쪽으로 안 가야지 😂

 

 

여기서부터가 나랑 은채스타일 조식이닷 

 

나는 버섯볶음이랑 해쉬브라운은 매 아침마다 먹었다 

 

 

그리고 나온 프랜치토스트! 

와플이랑 팬케이크도 나오는데 이때에는 없어서 못 찍었다 

 

팬케이크가 맛있다 

소스랑 올려서 먹으면 녹는데 

이것도 매 아침마다 먹었다 😋

 

 

 

고기도 있어서 말해면 바로 잘라주신다 

 

스크램블은 항상 있고 오믈렛이나 프라이 등은

셰프한테 말해두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서 주신다!

 

 

나의 사랑 브레드푸딩!!!!!!!!!!!!!❤️

나는 바나나푸딩이랑 브래드푸딩을 굉장히 사랑하는데

여기에 브레드푸딩이 있을 줄이야

 

베가스 호텔에서 일했을 때 나의 최애메뉴이다

거기보다는 부드럽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들어서 이것도 많이 먹었다

 

 

그리고 나의 최애 중 하나 요구르트!!!!! 

 

회사에서도 매일 먹는데 

요거트에 견과류를 넣어서 먹었다 

 

 

견과류랑 잼도 종류가 다양하다 

 

 

이것도 맛있겠다! 엇 저거도 담아야지! 하면서 

가져온 나의 아침,,,😋

 

막상 가지고 와보니 굉장히 많다 

양은 그렇게 많지도 않으면서 

그래도 정말 거의 다 먹었다 

 

 

맛도 맛있고 이야기하면서 여유롭게 먹다 보니 

다 먹었다 

 

우리 오빠는 완전 한식파인데 여기서 비빔밥을 자체적으로 

만들어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괌에서 돌아와서 하는 말이 

어른들이랑 가서 한국음식을 한 번이라도 먹을 줄 알았는데

장모님 장인어른이 너무 해외음식을 잘 드셔서 

못 갔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마다 양송이스프 찾는 장인어른,, 

하지만 여기 호텔에 양송이 스프가 없어서 다른 스프로 대체해서 드셨다는 😂

 

아빠는 이란이랑 러시아에서도 오래 있다 와서 

양기름으로 볶은 음식도 먹고 해서 

해외 나와서는 중국음식도 그렇고 멕시칸도 그렇고 다 잘 드신다,, 

나보다 더 😳

 

 

배부르게 먹고 아침에 잠깐 산책하기~ 

 

 

아침마다 놀고 싶어서 눈도 금방 떠지고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낸 것 같다 

 

크라운플라자 조식도 아주 맛있게 매일 잘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