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리스 맛집] 더오리지널 팬케익하우스

 

험프리스 안에는 맛집이 많이 없어서 

항상 점심시간마다 DFAC에서 밥을 먹거나 

카투사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버스정류장 쪽에 더오리지널 팬케익하우스가 있어서

친한 동료 엘리랑 에릭이랑 점심시간이 딱! 되자마자 왔다 

 

전에 버스 타면서 슬~쩍 봤는데 

사람들이 많았어서 

자리가 다 찼을까 걱정하면서 왔는데  

다행히 일찍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있었다 🤩

 

 

조용한 팬케익하우스 🌟

 

건물도 미국식 건물이라서 색도 한국건물색과 다르고

낮아서 창밖으로 보니 언뜻 미국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 같고~? 

 

 

험프리스는 안에 다 계산이

미국달러로 결제가 된다 

 

종류도 팬케익, 와플, 치킨 그리고 샌드위치가 있는데

나는 팬케익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바로 팬케익을 시켰다 

 

 

팬케익만 파는 줄 알았는데 버거랑 치킨와플도 팔고 

 

 

구경하고 있는데 딱 번호가 불러서  팬케익을 가지고 왔다 😋

 

냄새가 정말 ,,,, 버터핑거팬케익처럼 

침이 꼴깍꼴깍 넘어갔다 

 

버터랑 팬케익시럽도 듬뿍 주셨다 

팬케익은 풀사이즈가 있고 1/2 사이즈가 있는데 

내가 시킨 건 1/2 사이즈다 

 

 

잘라서 버터를 올리니 

따뜻한 팬케익에 버터가 녹았다 

 

이 맛에 팬케익을 먹는 거지!!!!!! 

 

 

거기에 팬케익소스를 듬~뿍 묻혀서 먹었는데 

정말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았다😭

 

 

그리고 에릭이 시킨 치킨샌드위치랑 감자튀김이 나오고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시킨 치킨이 올라간 와플이 나왔다 

 

와플은 항상 달달한 시럽과 크림이랑 먹었는데

치킨을 와플 위에 먹는다고,,? 하고 

생각이 들었는데 😳

 

비주얼은 괜찮았다 

그리고 치킨이 생각보다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찍어먹을 수 있도록 소스들도 나오고! 

 

치킨은 처음에 딱 먹었을 때 양념치킨은 아닌데

간이 너무 잘 베어있어서 조금 짜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다 먹기에는 나중에 조금 물리는? 

그런 맛이였다 

 

 

엘리랑 나랑 나오고 나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쟁반을 빼는 에릭을 보며

 

 

안 돼!!!!!!!!!!! 쟁반 빼지 마!!!!!!!!!!!!

엄청 혼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둘이랑 다니면 정신 차리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회사에 이렇게 편한 친구들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나는 팬케익을 바로 클리어했다 ^__________^  

 

 

험프리스 안에서 가장 분위기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나중에는 친구들이 놀러 온다면 

다음에는 여기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블로그를 하는 날 위해 영수증도 찍어준 엘리 *_* 

 

텐더와플은 조금 비싼 편인데 meal로 해서 콜라까지 하면

$15.45로 거의 18,000원? 정도 한다 

 

그래도 한 번은 먹어볼 만한 것 같다 👍🏻

 

 

험프리스에 치폴레랑 판다익스프레스가 들어오면 좋을 텐데,,,😭😭😭

 

아직 안 들어왔지만 매일 바라고 있는 1인 

앞으로 맛집이 더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래도 팬케익하우스는 괜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