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 카페 추천] 더 엠브로시아

 

이번에 홍천으로 1박 2일로 여행을 가면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홍천 주변에 이쁜 카페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알게 된 엠 브로시아 

 

비발디파크에 있는 소노펠리체에 있다

 

 

클럽하우스로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1층은 스파 하는 곳이라서 그 옆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된다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메뉴들이 보이고

 

오픈은 오전 8시고 클로즈는 8시에 닫는다

메뉴도 에스프레소,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들이 있고 맛있는 베이커리도 팔고 있다 

 

 

안으로 들어오니 천장이 굉장히 높았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겨우 자리를 하나 잡아서 앉을 수 있었다 

분위기도 있었고 피아노연주를 하는 시간이 있는지

클래식 피아노도 안에 있었다 🌟

 

 

중간에 보면 이렇게 카페 주문하는 곳이 있어서 

베이커리를 사서 가지고 와서 음료랑 같이 주문을 하면 된다!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너무 이쁜 더 엠브로시아 🎀

 

 

케이크도 팔고 

롤케이크, 홀케이크까지 다 팔고 있었다 

 

나는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인데

여기오니 정말 눈이 번쩍번쩍 🤩

내 세상이었다 

 

 

다 맛있어 보여서 뭘 먹을까,,, 

 

정말 고민만 몇 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고른 딸기 크로와상! 

 

 

그리고 뒤에 베이커리 공간이 있어서 

구경을 했는데 여기도 빵이 다 맛있어 보였다 

 

 

종류도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했고 

크로와상류의 빵이 굉장히 많았다 

 

 

여기가 홍천이라서 그런지

신기하게도 옥수수라테나 

 

베이커리 중에서 옥수수크림 바게트나 

옥수수크림이 들어간 빵이 굉장히 많았다 

여기의 시그니처인 것 같아서 

 

옥수수크림빵도 골랐다!👍🏻

 

 

항상 베이커리카페에 가면 

항상 고르는 소금빵!!!!! 

 

왜 다 볼 때마다 맛있어 보이는지,, 😂

 

 

더 엠브로시아는 커피도 빵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뷰맛집이었다 🤩

 

블로그나 리뷰에서 풍경을 봤을 때에는

골프장뷰로 푸릇푸릇한 초록색으로 

그 뷰도 너무 이뻤었는데 

 

이번 주에 눈이 내려서 쭉- 풍경을 보니 

눈산을 보는 풍경도 너무 이뻤다 

 

 

겨울산을 보려면 고속도로를 타고 강원도나

지방으로 가야 볼 수 있어서 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앉아서 한참이나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너무 이뻤다,,, ❤️

 

 

저 앞에 오션월드도 보이고~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도 보이고~ 

 

 

밖에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지금은 추워서 실외테이블에는 사람들이 없었고

 

잠깐 풍경을 보러 나왔다 

 

통유리로도 풍경이 너무 잘 보이지만,,

밖에 나와서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이뻤다,,, 여긴 정말 뷰맛집이다😍

 

 

우리가 왔을 때에는 그래도 빈 테이블이 3-4 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갈 때쯤 돼서 뒤돌아보니

테이블이 꽉 찼었다 😳

 

점심시간 지나서 4시? 쯤 와서 타이밍이 좋았던 걸까 

 

 

그래도 뷰도 보고 너무 잘 놀고 왔다 

 

소노펠리체랑 비발디파크는 

무언가 항상 스키 타러 오거나 오션월드에 오거나

목적이 있어야 왔었는데 이렇게 뷰가 좋은 카페가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었는데 

중간중간 들릴 때에도 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