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호텔 추천] 유후인 호텔 슈호칸 Yufuin Hotel Shuhokan

 

이번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후쿠오카 숙소는 

도시에 깔끔한 호텔로 예약을 하고

 

유후인은 일본 옛날 전통 숙소로 예약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봤던 것 같다

우선  뷰가 마운틴뷰로 이뻤던 호텔로 봤다 

아고다에서 1박에 38-40만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렇게 해서 찾게 된 유후인 호텔 슈호칸

여기가 유후인역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다 

걸어서  15분? 정도 인데 뷰가 이쁜 만큼 

자연을 따라서 쭉~~~ 걸어가야한다 

 

구글 지도를 따라서 걸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호텔! 

 

처음에 여기를 찾고나서 로비가 약간 중국풍으로 

빨간 카펫이 있어서 고민했는데 

언제 일본식 호텔에서 자보겠어 

그리고 야외 온천! 사진을 보고 앗 여기다!! 하고 예약을 했었다 

 

 

드디어 도착한 호텔 

 

 

로비는 생각보다 한적하고 깨끗했다 

인테리어가 조금 오래된 것 같긴 했지만 

방만 깨끗하면 되니까!! 

 

 

로비에서 조금 둘러보다가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을 하고 어메니티는 여기서 필요한 만큼 

가져가라고 하셔서 

조금 챙기고 이따 온천을 위해서 유카타도 

사이즈별로 챙겨갔다 

 

 

친절하게도 사이즈를 모를까봐 

옆에 사이즈별로 걸려있어서 나에게 맞는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 

 

 

그렇게 도착한 방! 

 

이불이 깨끗하게 쭉 깔려있고 

짱구는 못말려에서 봤던 방 풍경이었다 

생각보다 방이 그래도 넓었다 

 

 

옷장에 수건이랑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이 채워져 있었고 

 

 

베란다에는 티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그리고 도란도란 수다를 떨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생각보다 그래도 괜찮았다 🤩

혹시나해서 110v 220v를 다 가지고 왔는데 

일본은 110v 였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바로 좌측에 조그맣게 통로가 있고 

왼쪽이 화장실 앞쪽이 샤워실 

오른쪽이 화장할 수 있는 세면대가 있다 

 

 

공간이 엄청 좁지는 않아서 

엄마랑 은채랑도 같이 잘 활용했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뷰!!!!!!!!

 

도착해서도 이 뷰가 너무 이뻤는데 

아침에도 이뻐서 커튼을 계속 열어두고 있었다 

 

 

산은 그냥 보통 산으로 보이지만 

그 앞에 일본식 건물도 보여서 더 뷰가 이뻤던 것 같다 

 

 

이 날 바로 나가서 저녁에 들어왔는데 

공항에서 바로 온 유후인이라서 이 날만 15,000보를 걸었었나,,?

 

집에 들어와서 마지막은 항상 라면이랑 한국 컵라면들로 먹고 잠들었는데

깔아준 이불이 쿠션도 너무 좋고 푹신푹신해서

정말 다들 눕자마자 10분 안에 잠들었다,, 

 

후쿠오카 호텔은 깨끗하고 신식호텔로 예약을 했었는데 

거기 호텔 침대보다 여기서 더 개운하게 잠을 더 잘 잔 것 같다 

 

 

유후인 거리에서 놀고  호텔로 향하는 길은 

거의 시골길이였는데 

 

이 풍경들마저 이뻐서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왔던 것 같다 👍🏻 

유후인은 시골풍경인데 뭔가 한국 시골들과 다른 느낌이다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쓰리샷! 

나랑 오빠랑 은채 항상 뒤에서 흐뭇하게 사진을 찍어주신다 

 

 

엄마랑 은채도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오고~ 

 

 

호텔 밖에는 이렇게 야외정원이 조그맣게 있다 

족욕탕도 있다고 하는데 깜빡하고 사용을 못해보고 왔다,, 😂

 

 

저녁에 샤워를 할 때에는 항상 스파를 했는데 

여기도 스파 시설이 깔끔하게 너무 잘 되어 있었다 

 

피곤하게 돌아다녀서 몸이 딱 진이 빠질 때쯤에

목욕을 잘하고 나니 피로가 쫙~ 풀렸다 

유후인에서 일본 전통 숙소를 찾는다면 여기도 괜찮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