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혜택] 임신하면 커미서리에서 식료품 제공!

임신하자마자 갔었어야 했는데,, 임신 5개월 차에 알게 된 WIC 

WIC는 women, Infants and Children 약자로 미군 가족들에게

좋은 베네핏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제야 찾아오게 된 오피스

우선 험프리스 WIC오피스에 전화를 해서 

약속을 잡고 약속된 시간에 원스탑 건물로 왔다 

 

꼭 가지고 오라고 요청한 서류가 있었는데 

그걸 제출하고 form을 작성하면 등록을 해준다 🤩

 

 

 

우선 3달치 check을 주는데 그 이후에 올 때에는 

내가 다니고 있는 산부인과 닥터한테 헤모글로빈 수치를 

적어오라고 form을 주고 

 

나는 베이스 안에 있는 병원을 다니지 않기 때문에

다음에 차병원 예약 있을 때 받아와야지 😔

 

 

어드바이저가 와서 상담을 해주기 시작했다 

우선 check을 주기 전에 어떠한 제품이 되는지

브로셔로 하나씩 설명을 해주셨다 

 

우선 우유는 거의 non fat milk 가 가능하다 

 

 

내가 살 수 있는 주스다!  

이건 오빠랑도 자주 사먹는데 딱이군!!!!! 

심지어 나는 pulp free 아니면 medium pulp만 먹는다 

 

 

그 밖에 치즈도 있고! 

 

check에는 몇 oz의 우유를 몇 개 살 수 있는지,

요거트, 통밀빵, 치즈, 계란, 피넛버터, 그린콩 등 여러 가지 리스트가 있다 

 

오늘 온 김에 하나를 쓰려고 한다 🤪

 

 

마트 갔을 때에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먹고 싶으면 집어서 카트에 담았는데 

 

몇 oz인지, 1qt는 어느 정도 인지, gals 등등 

공부하고 있는 느낌이다 

 

 

내가 살 수 있는 물품들은 커미서리가면 

이렇게 WIC APPROVED 스티커가 붙어있다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들로만 담으면 된다 👍🏻

 

커미서리를 많이 갔지만 스티커가 있었었나,,? 

정말 인지를 못했던 것 같다 

 

 

이렇게 오늘 것들을 채우러 커미서리로 출발했다!!!

한 달에 3개의 check을 주는데 

 

2개의 check은 밑에 사진처럼 리스트가 다 적혀있고

나머지 한 check은 과일이나 채소를 거의 49불 정도 가치의

식료품을 담을 수 있다 

 

 

설명을 듣고 커미서리에 가니 

이제야 보이는 WIC APPROVED 😂

 

아니 이렇게 잘 보이는 스티커를 인지하지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번째 check 하고 과일 49불 치 check을 사용한 

나의 카트 🎀

 

와 정말 담다 보니 생각보다 많다!!!!!!! 

우유도 정말 너무 큰데 4통이나 줘서

거의 집에 1개, 회사에 1개, 엄마집에 2개 

갖다 두고 여러 군데에서 먹고 있다

 

시리얼도 스티커가 꽤 많아서 

여러 가지를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

 

 

그렇게 바로 회사에 가져가서 통밀빵에 

피넛버터랑 잼을 바르고

우유에 시리얼을 넣어서 아침도 든든하게 먹기 시작했다 

 

원래 평상시에는 아침을 잘 안 먹었는데

 

이제는 매일같이 이렇게 먹다 보니,, 버릇이 되었다

아침을 안 먹으면 배가 너무 고파서 

정말 아침을 이렇게 딱 잘 챙겨 먹고 있다 😋

 

 

집에서는 토마토랑 채소, 치즈를 넣어서 

건강하게 샐러드도 만들어 먹고~ 

 

미군 혜택이 좋은 건 계속 알고 있었지만,, 

정말 가족들에게도 좋은 점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시루아부지 정말 thank you for your serv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