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브런치 추천] 벨라지오 SADELLE’S

 

코스모폴리탄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언니들 추천을 받아서 오게 된 브런치집! 🌟

 

나는 정말 브런치를 많이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매일 친구들이랑 브런치집만 가다가

한국에서는 자주 못오고 한식을 많이 먹었는데,, 

여기서 소원풀이 다하고 가는 것 같다 ❤️

 

아 정말 브런치만 3끼 다 먹어도 살 것 같다,,,,, 행복

 

오전 11시에 왔는데도 줄이 이렇게 길다

SADELLE'S는 벨라지오 호텔 1층 가든 바로 옆에 있다 

 

 

그래도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졌다 

20-30분 정도 웨이팅으로 기다렸나? 

금방 빠져서 들어갈 수 있었다 

 

드디어 입구에 도착!!!! 

 

 

레스토랑 메인 색이 너무 이쁜 것 같다

 

에메랄드빛이랑 파스텔톤 살구색으로 되어 있는데 

정말 너무 이뻤다 

 

 

여기는 예약만 되는지 

정원 안에서 브런치를 먹는 공간도 있었다! 

 

나중에 특별한 날에 여기에서 먹으면 특별할 것 같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정신없을 것 같기도 하고 

 

 

자리를 안내받고 앉았는데 

좋은 자리를 받았다 

 

창가 앞 쪽인데 햇살도 잘 들어오고

테이블들도 거리가 많이 떨어져있어서 

뭔가 private한 느낌도 많이 들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꽉 차있었다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 

 

우리 자리에서 바라보는 창가를 보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나는 가끔 멍 때리면 사람들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데🤪

 

정장을 입고 미팅을 하다가 온 사람들도 온 것 같기도 하고~ 

Girls Day를 즐기러 온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브런치를 먹으러 온 것 같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다 잘 나오는 것 같다 

 

우리는 연어베네딕트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거트!!!!

딸기, 블루베리, 바나나 등 건강한 그래놀라가

같이 있는 요거트랑 토스트 세트를 주문했다 

 

이상하게 미국에 오니까 오렌지주스를 굉장히 

많이 마시는 것 같다 😂🧡

1일 1요거트 

1일 1 오렌지주스를 먹고 있다 

 

 

와 ,,, 살몬 베네딕트는 정말 맛있었다 

계란이 위에 있는 게 굉장히 부드럽고

살몬도 향이 너무 좋았다 

 

 

요거트는 난 항상 좋아해서 그런지 

이것도 그래놀라랑 다 같이 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생각보다 볼이 너무 커서

반 이상은 먹었는데 다는 못 먹었다😭

 

 

그리고 그냥 토스트라고 생각했는데 

왜,,, 생각보다 바삭하면서 쫄깃한 거지,,?

 

그냥 내 느낌인 건가😋

어찌 되었든 너무 잘 먹었던 브런치 

 

 

 

다 먹고 나가는데 여기는 take out을 파는 곳인지

이것 조차도 너무 이쁘다 

 

서버분들도 다 하나같이 너무 친절하시고

역시 벨라지오 레스토랑은 다른 것 같다 🌟

 

다 먹고 12시 넘어서 나왔는데도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는 SADELLE'S 

 

여기를 왜 그동안 한 번도 안 와봤었지,,? 

여기는 베가스 오면 정말 친구들 만날 때 기분전환할 겸 

자주 올 것 같다 

 

 

소화시킬 겸 정원도 구경했다! 

 

벨라지오는 크리스마스랑 딱 이렇게 정원분위기가 

가장 이쁜 것 같다 

 

 

자주 테마가 바뀌는데 이번 테마는 너무나 마음에 든다💛

 

 

가든에서도 사진 한 장을 찍고! 

 

맛도 너무 좋았고 보는 재미도 너무 좋았던 

브런치 타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