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브런치 추천] REPUBLIQUE 리퍼블리크

베가스에서 10일 동안 잘 놀고 

이제는 LA로 비행기를 타고 갔다 

 

LA로 가는 방법은 비행기랑 벤으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친구가 LA공항으로 픽업 와준다고 해서

비행기로 결정! 

 

LA도 베가스랑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오랜만에 가고 싶었는데 또 설렌다 🤪

 

 

그렇게 도착해서 저녁에 자고 다음 날 아침이 되자마자 온 

브런치집!!!! 리퍼블리크❤️

 

여기 브런치 집은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베가스에 있으면서 한 번 와보고 싶었는데

항상 차를 사러 온다거나 대사관에 가야 하거나

일이 있어서 오느라 남편이랑 한국음식

한 그릇 뚝딱 하고 가느라 올 기회가 없었다 😂

 

 

오전 10시? 10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 줄이 굉장히 길게 서있었다 

 

우리도 서있다가 줄이 그래도 금방 빠져서 20분 만에 

들어와서 주문을 할 수가 있었다 

 

미국 와서 정말 내 세상 같다 🤩

매일같이 브런치 먹고

오늘은 블루베리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여기는 다 맛있다고 유명한데

난 팬케잌을 좋아하기 때문에 😋💛

 

이렇게 베이커리도 따로 파는데

다 맛있어 보인다,,,,,, 

 

 

주문한 메뉴를 계산한 후 우리에게 번호표를 주는데

그 번호표를 마음에 드는 테이블에 앉아서

그 위에 두면 음식들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바로 이 스팟!!!!!!!!!!!!!🌟

 

이 스팟이 리퍼블리크 사진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이다

건물 안에 또 다른 건물이 있는 느낌인데

사진으로 보고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한 번쯤은 정말 와보고 싶었다 

 

 

역시나 이쁘다 

 

브런치집은 인테리어도 배경도 이뻐야 맛에 한몫하지 🌟

 

 

우리는 더 안으로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다

여기는 조금 더 조용한 느낌이다

 

밖에 테라스자리도 있었는데 

햇빛이 조금 세서 우리는 안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에그베네딕트, 와플,

그리고 블루베리 팬케이크이다 

 

배가 고팠는데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와플에도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등 과일이 

아주 풍성하게 올라가 있고

시럽도 같이 나왔다 

 

 

가까이 찍어서 음식이 작아 보이지만

딱 적당한 사이즈인 것 같다 

 

여기에 커피까지 마시면 딱!이다

 

 

그리고 나의 블루베리 팬케이크가 나왔다🌟

 

침이 꼴깍꼴깍,,, 

와 정말,, 여기 블루베리 팬케이크 강추다

 

내가 먹어 본 팬케이크 중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안에가 굉장히 촉촉하고 겉은 바삭해서

먹을 때마다 입 안에서 녹고

거기에 시럽까지 부우니 딱이다 

 

정말 먹으면서 감탄하면서 먹었던 것 같다

친구들도 다 진짜 인정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도 조금 즐기면서 수다도 떨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행복지수가 최상이다 💛

 

그렇게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보니

그 사이에 웨이팅이 더 길어졌다,, 

 

 

맛있게 먹고 구경할 겸 TCL Chinese Theater로 갔다 

배우들의 손바닥 자국도 구경하고

 

예전에는 어디에 누가 있는지 잘 찾았는데

이제 너무 오래돼서 기억도 안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LLYWOOD 사진스팟에서 사진도 찍고~ 

여기는 정말 관광코스

 

 

몰도 와서 돌아다니고

소화도 시키면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건너편까지는 안 건너봤는데 디즈니 간판이 있어서

엇 디즈니샵인가~? 하고 가보았다 

 

 

겉은 이렇게 돼있어서 디즈니샵인 줄 알았는데

디즈니 아주 조금만 팔고 

초콜릿 집이었다 🤪

 

 

리퍼블리크는 다음에 또 올 것 같다 

정말 내가 urth cafe랑 여러 카페도 다 좋아하지만

여기 블루베리 팬케이크 못 잊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