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락 안에 있는 코튼우드스테이션☕️(Cottonwood Station Eatery)

안녕하세요 -

 

 

베가스새댁 헬레나 입니다!

 

오늘은 라스베가스의 볼거리 중 하나인 레드락캐년 안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하필 오늘이 비가 잠깐 내린 다음 날이라서 날이 조금 흐리긴 하지만,, 

 

 

 

 

레드락캐년은 라스베가스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에요-

 

관광지인 만큼 많은사람들이 구경을 오기도 하고

여기에 살고있는 사람도 가끔 놀러오기도 해요 

 

여기가 정말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들 드라이브만 하거나 하이킹만 하고 가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여기 안에도 조그맣게 하나씩 스팟들이 있어서 

제가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레드락에 오면 저는 항상 그래도 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이렇게 경치를 감상하기도 하고 공기를 들이마시고 오는 편이에요-

정말 막상가면 너무 좋더라구요 ,,

 

 

 

 

 

레드락 드라이브 코스로 갔다가 끝날 때쯤에 

조그마한 골목이 있어요,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몇 집밖에 안되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에도 사람들이 모여살고 조그맣게 집을 이루고 있어요-

 

그 사이에 한 곳에 카페가 있는데 

정말 저혼자 알고싶을 정도로 너무 한적하고 너무 좋아요!

 

 

 

 

 

카페 입구에는 이미 조금 소문이 나있어서 

평일 점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조금 있었어요

 

이렇게 입구에는 Cottonwood Station 이라고 적혀있고,

그 위로 올라가봤어요 

 

 

 

 

 

안 에도 정말 너무 아기자기하지 않나요?

 

라스베가스에서는 볼 수 없이

아기자기한 카페 같아요,,

 

이렇게 스콘과 파이 등 빵도 팔고 음료들도 팔고 있었어요

 

 

 

 

저는 안보다는 시루와 친한 언니의 강아지 밀루와 

같이 왔어서 밖에 앉아야해서 밖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이렇게 이 자리에는 불을 피워놓고 앉아서

수다를 떨 수도 있어요-

 

 

 

 

 

자리를 딱 잡고 둘러보면 보이는 풍경들 입니다!

 

정말 산들만 보이고 주변으로는 

이 조그만한 마을의 건물들과 나무들이 보이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둘러보는데 정말 라스베가스가 아닌 

캘리포니아의 어느 시골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여기 테라스에 위치한 의자는 신기하게도

따뜻한 온도로 맞추어져있어요

저희 말로는 엉따? 라고 하는 기능이 있어서 밖에 앉아도

춥지가 않더라구요 ,,

 

 

 

 

 

밖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하고 있어야 하기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친한 언니와 수다를 떨다가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맛도 좋았어요! (풍경을 안주삼아서) 

 

 

 

 

 

저희는 다 먹고 이렇게 주변을 산책을 하기로 했어요-

 

주변이 정말 영화에서 볼 법한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나무들도 라스베가스 도시에 있는 야자나무들도 아니고 

이렇게 가지가 쭉쭉 뻗은 나무들이고 키도 커서

정말 멋있었어요!

 

 

 

 

 

시루와 사진을 찍기도 하고 -

 

딱 그림만 봤을 때는 까마귀가 깍깍 울면서 푸드득 

날아갈 것 같은 그런 화면이 보이지 않나요?

 

 

 

 

 

오랜만에 이렇게 콧바람을 쐬니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한적한 마을에 사람들도 많이 없고 

이 비밀스러운 공간은 앞으로 몇 달에 한 번씩은 자주와야겠어요

 

레드락케년을 구경만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이쁜 곳들도 있으니 코튼우드 추천해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