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대한민국 총영사관 다녀오기🏢

 

안녕하세요 -

 

베가스새댁 헬레나 입니다!

 

저번주에 갑자기 서류가 급하게 하나가 필요해서

한국에서 서류를 보내기까지는 너무 오래걸려서 

4시간이 걸리지만 LA를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새벽 4시반에 출발을 했어요-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9시에 문을 여는데 

보통 사람들이 기다려서 줄을 선다고 해서 

정말 일찍가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 

 

 

 

 

다행히 30분 전인 8시반에 도착했는데 

아직 아무도 없더라구요!!!!! 

 

 

문 앞을 보니까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예약만 받고있는데 저처럼 급한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일찍와서 예약을 캔슬하거나 

중간에 비는 시간에 업무를 해줄 수 있다고 해요 - 

(다행이에여 ,, 흑)

 

 

 

 

 

LA를 왔다갔다 했지만 

정말로 이렇게 영사관이 있는지 몰랐었어요!!!! 

 

여권을 잃어버리거나 연장할 때 

한국으로 직접 가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로가서 

만들 수 있는데 참 편리한거 같아요 ,,

역시 LA입니당 ,,, 흑 

 

 

 

 

 

아침이라서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구경도 좀 다니고 

 

거의 1년만의 LA인데 정말 도로도 그렇고 공기도 

다 너무 좋더라구요 ,, 

 

 

 

 

9시에 문이 열리자마자 영사관에 들어갔는데 

우선 예약이 없이 왔기 때문에 

취소되면 전화로 말해준다고해서 연락처만 남기고

다시 나왔어요 - 

 

보통 2-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저는 걸어다니면서 도시 구경을 했어요!

 

 

 

 

 

 

 

 

멀리는 못가고 

영사관 주변만 뱅뱅 도는데 

정말 건물도 그렇고 너무 좋아서 

계속 걸어만 다닌 것 같아요 - 

 

 

 

 

 

다행히 10시반까지 오라고해서 

드디어 !!!!!!!!! 들어왔습니다 

 

저는 가족관계등록부를 떼러왔는데 

정말 이렇게 되어있으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 

 

 

 

 

 

이렇게 이름을 쓰고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은 부분만 

써서 제출하니 바로 원본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앗 영사관은 카드가 안되더라구요 ,, 

캐쉬나 check으로만 받고있어요!!!!!!

 

다행히 빨리 필요했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네요 - 

 

 

 

 

 

또 나와서 기분 좋아서 

주변도 돌아다니고,

 

영사관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요 - 

업무를 보는 동안은 주차를 할 수 있고,

티켓을 주시는데 영사관안에서 도장을 찍어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

 

금액은 무료에요 -

 

다행히 업무를 마치고 정말 그나마 LA에서 가까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였던지 ,,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