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티 시루랑 주말 산책!

웨스티는 정말 정말 활동성이 많은 강아지라서
가끔 우리 시루가 감당이 안될때가 많다,,

에너지가 엄청 넘쳐서
가끔 산책으로 부족하면 집을 미친듯이 돈다 !



그렇기에 가끔 저녁에 일찍 할일이 끝나면
시루를 대리고 산책을 나오기도 하는데 그 때마다 좋아서
헥헥 거리며 뛰어다니는 우리 망아지,, !_!

나도 줄을 풀어주고 싶지만,

줄을 푸는순간 나와 영원히 안녕일꺼같아서
풀지못하고 !

혼자있을 때는 말도 안듣고 세상 무서운거 없는데
또 큰 강아지들을 만나면 가끔은 도망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내가 처음보는 모습에 당황스럽기도 =_= ,,

그래도 냄새맡고 잘 어울려 놀기도 해서 !
이쁘기도 하다 -


시루는 어렷을 때 부터 강아지 공원이나
친구들을 잘 만나고 놀아서 그런지 보통 강아지들을 보면
잘 어울리는 편이다 -
확실히 어렷을 때 부터 본 강아지들을 만나면
정말 둘이 천방지축이 되서 쉬지를 않고 뛰어 논다


보는 내가 정신이 없을 정도로 흑 ,,

다른 큰 강아지들이랑도 잘 놀고 뛰어다니는데 보면ㅅㅓ

정말 엄마 미소가 ^________^

정말 이렇게 공원과 뛰어노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안데리고 나올 수가 없다 ,, 흑


지금은 이갈이시기가 조금 지나서 훨씬 나아졌지만
아직도 인형을 주면 이렇게 물어뜯고 하루이틀만에 없어지지만
처음보다는 정말 많이 나아졌따 !

우리 망나니 이렇게 물고 뜯는걸 좋아해서
증말 ,, 한번은 LA 갔다오느라 친구집에 맡겼는데
한시간 만에 이렇게 친구집 인형을


다 뜯어 놓으셨다 ,,, 오마이갓뜨

그래도 정말 시루 없었으면 미국생활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이뻐죽겠는 ,, 흑

시루가 좋아하니까 산책이든 공원이든 정말 잘 대리고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