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펌킨패치(pumpkin patch) 놀러가기

이제 곧 10월 31일 할로윈이 다가온다!!!!!!!

나도 우리집을 거미줄과 인형으로
조금 꾸몄지만, 한국보다 미국이
조금 더 축제처럼? 즐기는 느낌이 있다


항상 할로윈 시작하는
10월부터는 마트들도
호박이랑 이것저것 팔기 시작하고-

펌킨패치를 열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여러가지 다양한 놀이기구랑
게임들이 있다 헤헷,,



펌킨패치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많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펌킨패치를 좋아한다 <3

수요일 쉬는 날이 같은
밀루엄니와 펌킨패치를 들어왔다-

사실 좀 더 일찍 1시쯤 갔었는데,,
이 때 문을 안열어서 ㅠ_ㅠ
3시부터 연다고 하여,,

카페에 들렸다가 다시왔다-

근데 왜 늦게 열고 밤까지 하는지
딱 가보니까 이해가 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티켓부스가 있어서
게임을 하거나 놀이기구를
타고 싶으면,

여기 부스에서 티켓을 살 수 있다!

보통 기구 2-4개정도 타려면
$10정도가 필요한거 같다-


우리는 너무 아이들이 타는거라
티켓은 안사고 구경만,,

정말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있었다-

호박들도 여기저기 다 이렇게 놓여있고
호박 모양의 미끄럼틀과

아이들을 태우고 돌아가는 기차도
있고, 다들 아이들을 보니
너무 즐거워하는게 눈에 보였다!

중간중간 소시지같이
간단한 먹거리를 팔기도 하고,

호박도 팔기도 한다!

여기 천막 아래에
사람들이 다 모여있길래
뭐가 있는지 구경갔는데!


이렇게 당나귀인지 염소인지

티켓을 주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이 있었다!!!!
역시나 여기는 인기가 만점이였다

아이들이 다 먹이를 받고
주러 안으로 들어가 있고,
먹이를 주면서 쓰다듬고 놀고 있었다 -

나도 신기해서
밖에서 조금 구경을 하고,

애들이 순한거 같으면서도
먹을거를 따라서 쫓아오는데
뭔가 조금 무서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펌킨패치는 이렇게 조그마한
데코도 정말 너무 이쁜거 같다-

하아

작년에도 펌킨패치 얘기를 한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1년이나 이렇게 지났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거 같다


또 왔으니 기록을 남기고자,
언니한테 사진찍어달라그 해서
이렇게 사진을 또 찍고!

우리는 펌킨패치를 갔다가
바로 옆에 IKEA가 있어서
오랜만에 쇼핑을 하고 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사고 헤어졌다 -

우리는 다 놀고
항상 헤어지기 전에는
한국마트든 미국마트든
장보기 ㅋ_ㅋ 줌마들


어쩔 수 없따 ,,

우리 한 달에 한 번은 꼭 기분전환하러
근교든 여기저기 놀러가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