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아울렛 탐방 (North Premium Outlet / Theory)

 

안녕하세요-

 

베가스새댁 헬레나 입니다

가끔 미국생활을 하다가 보면 반복되는

일상에 심심하기도 하고, 주말도 빈둥빈둥보내고 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남편과 일끝나고 같이 아울렛을 가기로 했어요!

 

 

 

미국 아울렛은 코치, 토리버치, 버버리, 띠어리, 라코스테 등

최상 브랜드는 아니지만 이 브랜드들은 정말 한국보다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어요!

 

그래서 가끔 할인시즌이 되면 가서 구경도하고 보기도한답니다

 

저희는 이번에 BURBERRY랑 THEORY 에 갔어요-

 

 

남편이 잴먼저 고른 셔츠에요

 

둘이 참 스타일이 달라서 

이거 어때~? 이쁘지! 하면 음... 다방 할아버지 셔츠 같아 하고

 

제가 이거 어때~? 하면 누가 요즘 그런걸 입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다르네요

 

 

 

저희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THEORY 입니닷!

땋

 

항상 여기서는 한시간은 있네요 

원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이날은 토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 코로나로 요즘 미국이 늘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거든요 

 

 

 

띠어리는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정말 질이 너무 좋아요 -

 

그래서 한번 사면 정말 유학생활때 샀던 코드 같은것도 

지금도 너무 이쁘게 잘 입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두 이쁜게 있을까? 하면서

기대하고 갔습니당 

 

 

 

색감도 너무 이쁘고,

 

마네킹입은거보고 엇 이코트 뭐지?

하면서 또 찾아보고 세일코너도 한바퀴 다 돌고 

 

 

미국에 오시면 아울렛에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말 가격이 가끔 할인하는건 

한국에서 파는거의 50% 반값에 살 수 있기도 해요

 

지금도 50%세일하는 코너가 저렇게 많이 있더라구요-

 

 

 

이제 겨울이 되서 가을 얇은 옷들이나

여름옷이 할인할 줄 알았는데

 

코드들도 많이 할인하더라구요!

 

 

 

코트들도 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번에 딱 보고 제 눈에 들어온 코트 중 하나에요

저는 검정색, 남색, 하얀색 이렇게 원색밖에 없는데 

이렇게 체크가 갑자기 눈앞에 너무 이뻐보이더라구요!

 

 

 

실제 금액은 $895 인데 지금 40%정도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895불은 한국돈으로 환율계산하면 거의 100만원 정도가 되요 ,,, 어후

 

아마 한국에서는 못샀을 꺼에요 

할인을 한 금액도 비싸다,, 하지만 

 

그리고 요즘은 또 원색보다는 이런 파스텔 색도 너무 이뻐보이더라구요 

 

 

 

이 코트는 $595불로 한국돈으로 거의 70만원정도 하고있어요!

 

얘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 흑

 

저는 그래도 항상 더 세일을 하는 코너를 이렇게 둘러본답니다 

혹시나 건질게 있는지,, 하지만 이번에 여름 나시나 옷들은 

다 제가 입지 못할 것들밖에 없더라구요 흑

 

 

정말 오랜만의 한적한 THEORY 였네요 헷

 

 

정장도 참 라인도 이쁘고 

핏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결제하그 나와서

또 신나서 뛰어다니는 나의 뒷모습,, 어쩔 수 없이

사람은 또 이쁜걸 사면 신이나나 봅니댜 

 

 

 

아까 입어보기전에 남편이랑 

또 사진도 좀 찍고

 

비니ㅇ ㅔ관심을 보이길래

아주 돌직구로 오빠 비니는 아닌거같애,, 내려놔

 

 

 

그래도 항상 심심할때마다 잴 많이

놀아주는 남편께 감사으 인사를 

 

아마 미국 혼자있었으면 우울할때 심심할때 어땟을까 싶네요 - 

 

또 다른 이야기들 공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