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집 수리 등 장비사러 HOME DEPOT

 

안녕하세요-

 

베가스새댁 헬레나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저희 망나니 시루가 카펫을 다 파헤쳐서,,

매꾸려고 홈디포에 갔네요 주말 아침부터 흑

 

보통 한국에서는 카펫을 매꾸거나 집안 무언가 고장났을때

고치거나 하려면 고치는 분들을 부르는데

미국은 한국과 조금 다르게 다들 본인이 부품을 찾아서 사서

고치거나 하는 문화가 좀 있는 것 같아요!

 

남편도 미국생활 9년차라서 그동안 고장난 걸 

고치다보니 카펫도 혼자 매꾸더라구요 ,,

 

 

 

저희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HOME DEPOT을 찾아서 

들어갔어요! 

 

이러한 주황색 간판으로 실제로 정말 큰 스토어에요

 

 

 

아, 그리고 홈디포에서는 이렇게

식물들도 많이 팔고있어서 많이 사서 뒷마당에 심거나

집안에 두거나 하더라구요!

 

여기서 많이 사시니 참고하세용 -

 

 

 

입구를 들어가면 이렇게 쭉 복도에 

여러가지 섹션이 있는데 

 

저희는 Flooring 쪽이 필요해서

그쪽 섹션으로 갔어요

가는길에도 이렇게 여러가지 카펫들과 우드 바닥들이 참 많았어요!

 

 

 

처음오면 정말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여기둘러보고 저기둘러보고

 

저희아파트 카펫은 황토색 비슷한 카펫이라서 

몇개의 샘플을 가지고 비교해보았어요!

 

 

 

황토색은 제가 보면 다 똑같은 것 같은데

가까이보면 또 색이 다르지만,, 

왜 저는 다 똑같은 것 같죠 

 

허허

 

 

 

이 색 안에서도 먼가 빛이나는 카펫이 있고,

그냥 무광인 카펫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저희아파트의 카펫 몇가닥을 뜯어왓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대보기 위해서 원래 그러면 안되지만 

 

 

 

한번옆으로 대보기도 하고 하면서 

드디어 비슷한걸 두개정도 골랐어요!

 

 

 

이곳에서 샘플을 달라고하면 조그맣게 네모난 샘플을 주는데,

샘플이 없어서 다 전체로 사야하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직원한테 물어보면 어떻게해야하는지 가르켜주거나

샘플을 준답니다!

 

 

 

저희는 두개를 가지고 이제 접착제도 사려고 지나가는길에 둘러보는데

정말 이것저것 많이 팔더라구요!

 

캐비넷 도어들도 있고, 색이 정말 이쁜게 많더라구요 

 

 

저는 조그마한 물건들만 파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 전체로 팔기도 하더라구요!

 

다 하나씩 원하는사람이 설계해서 만들 수도 있어요

 

 

 

정말 처음오면 볼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전등관련한 물건들도 많고,

형광등부터 철문점도 한국에서 이정도로 큰

철문점은 못본 것 같아요!

 

그리고 신기한점이 사람들이 항상 많아요

 

 

 

저는 여기저기 기웃기웃하고 계산을 하고 나왔답니당

 

 

 

HOME DEPOT은 처음와보면 정말 

신기한 거 같아요!

 

저도 한두번 정도밖에 안와서 아직도 오기만 하면 

너무 다양하고 많은 물건들에 와 아.. 

뭘 골라야할지모르겠고 하는데 

 

이제 뭐가 고장나고 수리해야하면 그래도 뚝딱뚝딱 

고칠 수 있는 미국의 문화를 따라가야하니 옆에서 많이 배워두고 있어요 

 

 

다음에 다른 일상들도 공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