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OSTCO (코스트코) 장보러 가기

안녕하세요!

 

베가스새댁 헬레나 입니다-

 

오늘은 미국 COSTCO 소개를 해드리려고해요!

 

사실 한국에서 COSTCO를 가본적은 없지만, 미국에 살다보니

음료수, 커피 등 대용량으로 사야할게 너무 많아서

남편과 함께 매일 이렇게 주말마다 사러 다닌답니다

 

코스트코 카드를 만들면 1년에 $60을 내면 이용을 할 수 있어요!

 

 

정말 대용량으로 많이 팔지 않나요~?

 

사실 유학생때는 조금 먹고 나가서 친구들과 사먹고 하는게

더 많았어서 집에다 음식을 사두면 상하기가 일쑤였거든요 ,,

 

근데 결혼을 하고나서 집에서 만들어먹고 있는시간이 많아져서

코스트코가 훨씬 더 편하더라구요 

 

 

 

저희가 항상 들리는 빵이나 파이를 파는 곳과

고기를 파는 곳이에요!

 

사실 고기는 질이 다른 마트보다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양도 많고 질도 훨씬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색도 정말 빨갛고 맛있어보이지않나요?

 

근데 저희는 딱 둘이라서 항상 오면 살까말까 고민을 그앞에서 

10분은 하는 것 같아요,, 

 

이걸 2-3주 안에 다 먹을 수 잇을지 

뭐해먹지 하면서 (나름 행복한 고민 즁) 

 

그래서 이번엔 양지살을 사서 계란장조림을 해먹자! 하고 

장조림 고기를 골랐습니다! 오예 -

 

 

이 빵코너에서는 항상 2개 이상을 사야하는데 

 

이미 하나도 항상 많이 들어있어서 고민하다가 

이번엔 땡쓰기빙데이도 있으니깐! 하고 샀습니당 

 

 

그 다음주가 Thanksgiving Day라서 피칸파이와 펌프킨파이도 팔고

정말 스케일답게 가격에 비해 양도 많지 않나요 ,, ? 

 

 

지금까지 저희가 반정도 쇼핑을하며 담은 카트에용

항상 저희는 커피를 내려먹기 때문에

커피콩도 이렇게 샀답니당 

 

 

항상 올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은 코스트코 ,,

 

 

치킨도 뒤에 오븐에서 직접 굽고

 

구워진 치킨을 앞에서 사람이 와서 팩에다 담아준느데

정말 냄새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이건 꼭 사야해!' 를 유도하고 있지요 ,,

 

 

 

삼겹살도 파는데 

 

한국만큼의 그정도의 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코스트코 삼겹살도 괜찮아요 !

 

다른 마트가면 은근 살보다 지방이 더 많고 냄새가 조금 나는 곳도 있거든요 ,,

 

 

 

유학생활때는 학교가서 잠깐 점심떼울꺼리로

이렇게 샐러드나 롤을 많이 사서

다녔었는데 , 그땐 정말 질리도록 먹었는데 

이제는 다시 미국에 오고나서 한번도 먹은 기억이 없더라구요 

 

 

 

이렇게 가다가 중간중간 우유나 버터 공간도 있어요!

 

냉동창고라서 들어가면 훅~ 하고 차가운 바람도 정말 많이나오고

 

 

 

정말 대형창고라서 이렇게 

물건도 정말 많이 팔고 있어요!

 

 

 

이렇게 냉동식품도 많이 팔아요!

 

피자도 있고 치킨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냉동식품을 잘 먹지는 않지만, 한가지 추천드릴게 있어요!

 

이번에 사지는 않았지만,

생선까스? 처럼 생선살 냉동식품을 파는데

그거는 정말 얌얌소스에 같이 먹으면 야식으로 딱입니다!

 

 

 

강아지 코너에가서 우리 시루 간식도 좀 사고,

이젠 많이 산 것 같아서 계산을 하러갔어요!

 

 

 

셀프계산대도 있고, 이렇게 사람이 직접 해주는 곳도 있어요

 

저희는 셀프도 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줄이 정말 짧았어서 여기서 계산을 했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다들 유리막이 있고, 장갑을 낀 채로 도와주고 있어요!

 

 

 

계산대 옆에있는 박스 있는곳에가서

알맞는 박스를 고른 후 계산된 물품을 이제 차곡차곡 담으면 됩니다!

 

 

 

이렇게 계산을 완료했어요!!!!!!!!!!!!!!!!!

 

 

 

 

* 항상 코스트코를 갔다가 마지막 피날레가 있죠? 

(두근두근)

 

저는 코스트코를 오면서 오늘은 뭘 먹을까 

피자를 먹을까 핫도그를 먹을까 츄러스를 먹을까 하면서 온답니다 헤헤

 

 

 

원래는 앞에 줄이 쭉 서있는데,

 

지금은 social distancing을 위해서 이렇게 계산대가 투명막이

있는 상태로 있어요! 그 쪽에서 계산을 하고 

 

멀리서 기다렸다가 저희 오더넘버를 부르면 픽업하러 가면되요!

 

 

 

계산하는 곳에도 이렇게 사진까지

나와서 알아보기가 훨씬 쉬웠어요!

 

저희는 핫도그콤보와 아이스크림, 콜라를 시켰답니당 -

 

 

 

가격도 정말 싸지 않나요~?

 

아이스크림도 정말 많이 넣어서 주는데 

항상 제가 반도 못먹고 남기거든요 ,, 

 

핫도그 콤보도 $1.50 거의 2,000원에 정말 가격도 맛도 너므 좋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이렇게 나오고 

 

제가 시킨 아이스크림입니다 

헤헿,,

 

정말 크지않나요 ~?

 

 

 

콜라도 셀프서비스에서 이렇게 사람이 서있어서

원하는 음료를 담아주고 시스템이 이렇게 바꼈더라구용

 

 

이제 계산을 다 하고 나가는 길이에요-

 

아, 코스트코는 계산을 다 한 후 

영수증을 버리면 안되요! 

 

항상 가지고 있다가 마지막 나가는 입구에서 

보여달라고 한 후 스캔을 띡! 찍고 저희 물품 중 하나가 있는지

확인하니까 항상 가지고 있어야되요 

 

 

 

빨리가서 차안에서 물건들을 담고

냠냠 먹으면서 집으로 가야겠어요 - 

 

 

 

저의 항상 똑같은 주말 일상이였답니당 -

 

하나씩 더 공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