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이 된 화이트테리어 성장기🐶

 

안녕하세요-

 

베가스새댁 헬레나입니다

 

오늘은 시루 성장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시루를 데리고와서 조금씩 일기를 쓰곤 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얌점한? 시루가 되었답니다 

 

아직도 제가 컴퓨터를 하거나 TV를 보거나 하면

항상 옆에서 붙어있으려고하고 안아달라고 하긴하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래도 피하지않고

하품도 하고 장난도 치고 이정도로 성장했어요!

 

아직도 사진을 찍자고 하면 ,, 

이렇게 찍기가 너무너무 힘드네요 

 

 

 

 

 

너와 사진찍을 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 밖에 없는거니 ,, ? 띠루얌

 

 

 

 

 

부모님께서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으셔서

애착이 많으셔서 그 덕에 한국에서 택배로

시루옷도 이쁜 것도 많이 받고! 

 

미국에는 옷들이 먼가 ,, 흠 보풀도 많이 생기기도 하고

작은건 너무작고 큰건 정말 너무 크고 

옷이 딱 디자인도 이쁜게 없어서 항상 사려고 고민하다가

그냥 나오거든요!

 

역시 재질이나 옷 모양, 색깔은 한국이 최고인거 같아요!

 

 

 

 

 

(야금야금 밥 먹는 시루) 

 

 

 

남편 몰래 도촬한거지만,, 

 

이 둘도 떼어놓고 못사는 사이가 되었네요

남편이 퇴근하고 영화보면서도 항상 같이 품고 보는데 

시루야 너도 같은 마음이겠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일에는 밖에도 같이 대려가기도 하고

친구네 강아지와 같이 만나기도 하는데 

 

이제는 차안에서 발버둥도 많이 안치고 

딱 앉아! 하면 잘 얌전히 앉아있네요 

(어렸을 때에는 발버둥치고 낑낑거리고 정말 심했어요 ,,)

 

 

 

 

 

요즘 앨범정리를 하다가

시루 어렸을 적 사진을 봤는데 ,, 너무 이쁘더라구요

 

처음 저희집에 온 날 이였는데 

새로운 환경에 힘들었는지 곤히 자는데 

너무 이뻐서 깨우지도 못하고 옆에서 사진만 계속 찍고

 

 

 

 

 

하데스도 커서 자다가 쇼파밑으로 들어갈까봐 

조심조심 다뤘던 기억이 나네요 흑,,

 

이빨도 많이 안나서 손가락을 깨무는데

하나도 안아파서 정말 귀염둥이였네요 

 

 

 

 

 

이렇게 손바닥에 놓으면 한 손에 들릴정도로

작았는데 ,,

 

정말 애기때부터 키워서 그런지 정말

애착이 많이가고 그런 거 같아요!

 

 

 

 

 

이제 조금씩 사고뭉치로 변하면서

제 친척동생이 왔을때에는 가방에 달려있는

인형을 떼서 도망가서 터뜨리고

핸드폰 목줄을 통화하는데도 낑낑 

이렇게나 ,, 물고 늘어지고 

 

오마이갓뜨,, 

 

 

 

 

 

어렸을 때에 털이 조금 푸석푸석 하다고 해야하나

윤기가 없었는데 

한번 싹 밀어줫었거든요 ,

 

그랬더니 그 후로는 윤기나는 보송보송한

털로 자라기 시작했어요!

(다들 사료나 영양제 뭐 먹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네요 ㅋㅋㅋㅋㅋ) 

 

 

 

 

 

이제는 몸집만한 인형을 가지고 

놀고 물고다니는 시루지만, ,

 

저는 요즘 인형에 빠진 숨 주우러다니기 바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렷을때처럼 물면 안되는걸 물거나 하지는 않아요!

 

크더니 어느정도는 아는 것 같더라구요

 

 

 

 

 

가끔은 반만 이렇게 쇼파에 들어가고

반만 나와있는데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 ?

 

다 들어갔다고 생각하는건가 ,,

 

 

 

 

 

컴퓨터 할때도 무릎에 올려달라고 

낑낑거려서 올리면 거기서도 꾸벅꾸벅

낮잠도 자고 이뻐죽겠네요 흑 

 

 

 

 

 

현재는 6-7키로 정도 나가고

 

한국에서 옷을 보낼때에는 2엑스라지를 입는 여자이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크면서 성격도 많이 변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시루 일기 조금씩 업데이트 하도록 할게요 !!!! 

2021년에도 쭉 아프지말구 함께 하쟛 띠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