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izer) 백신 1차 접종 하다💉

 

안녕하세요-

 

베가스새댁 헬레나 입니다 

 

오늘은 제가 몇일 전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해서 후기를 남기려고해요!

저는 현재 미국에 있어서 아직 Public으로 백신이 오픈되어있지 않지만,

일하고 있는 곳이 Education 직종이기 때문에 해당사항에 포함이 되서

맞을 수 있었어요 ! 

 

 

사실 더 일찍 접종을 할 수 있었지만,, 먼가 

불안한 마음에 조금 더 기다리려고 하였지만 

나중에 다 풀리면서 다른 백신도 같이 들어올 수도 있다고 하여서 

이번에 예약을 하게 되었네요 - 

 

우선 미국 SNHD 사이트를 통하여 예약을 하였어요!

1차 백신은 딱 이틀 뒤의 날짜만 나오는데 

이것도 실시간으로 계속 확인을 해서 빈 스팟을 찾아야해요 @_@ 

 

 

 

 

 

이렇게 예약을 하고, 저희 집에서는 멀지만 

그래도 열린 스팟으로 예약을 했어요! 

 

확인증을 혹시몰라서 뽑아갔어요-

미리 맞은 사람들이 이야기해주기를 *큐알코드*로

확인을 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요!

 

 

 

9시에 딱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이렇게 줄이 길게 서있었어요 

 

 

 

 

 

저도 그 뒤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옆으로 보니 소방차와 경찰차들도 배치가 되어있고,

 

 

 

 

제가 검사를 받은 곳은 Eldorado High School 에 있는 

체육관에서 검사를 받았어요!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곳이 이곳저곳 여러군데 있었지만,

다 예약이 가득차서 저는 여기로 어쩔 수 없이

30분 운전을 해서 왔답니다!

 

 

 

 

 

한참을 서서 기다리면 줄 앞 쪽에 

큐알코드와 함께 제가 어떤 직종에서 일을 하는지

물어보시는 사람이 있어요! 

 

그럼 신분증도 함께 같이 보여주시면 들어갈 수 있어요-

 

 

 

 

 

밖에도 줄이 굉장히 길었는데 ,, 

안으로 들어오니 또 3바퀴를 돌더라구요 -

 

 

 

 

다들 마스크를 쓰고,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밖에서 한 15분 정도? 기다리고 안에서도 꾀 오래 기다린 것 같아요 

 

 

 

 

 

이렇게 중간중간 배너와 어떻게 해야되는지 보여주는 곳도 있고

 

현재 미국은 60세 이상과 의료,교육 등 식품을 1차적으로 먼저

접촉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어요-

 

 

 

 

 

왜 이렇게 줄이 안 줄까 하고 보았더니

 

줄을 서서 저 앞에서도 또 한번 큐알코드를 다시 확인하고,

주사를 맞으면서도 다 한사람 한사람당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기다리다가 이제 드디어 첫 번째 줄에 왔습니다 @_@ !!!!!!!!!!1

 

 

 

 

줄이 끝나면 6개의 창구로 나누어져서 주사를 맞는데 

다들 줄이 짧은 곳으로 안내를 해줘요!

 

 

 

 

 

저도 겁이 너무 많아서,, 앞에서 어떻게 하는지 구경을 하고 

다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딱 앉자마자

임신을 하고있는지,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적이 있는지,

알러지나 다른 병이 있는지, 약을 복용하는지 물어봐요!

 

그 후에 주사를 딱 놔주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아프지 않았어요!

 

 

 

 

 

그러고 이렇게 맞았다고 카드를 주고 

저는 2월 11일에 1차를 맞았고,

화이자는 그 뒤로 3주 뒤에 예약을 해서 맞을 수 있다고 

말해주는데 주사를 맞고 우선 15분 정도 앉아있다고 가라고 

안내를 해줘서 시간이 될 때까지 앉아서 기다렸어요 - 

 

 

 

 

 

라스베가스 노스 쪽으로 와서 

아침에는 안보이던 돌산이 ㅋ_ㅋ

 

저는 맞고나서는 괜찮다가 

그 이후부터 5시가 지나니까 팔이 

정말 너무너무 뻐근하고 손을 못들정도로 너무 욱신욱신했어요!

그래서 그 방향으로 누워서 잠도 못잤는데 

 

다행히 그 다음날 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

 

2차 백신을 맞고 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