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차 백신 화이자(Pfizer) 후기! 😷

 

안녕하세요 - 

 

베가스새댁 헬레나 입니다!

제가 2월 11일 미국에서 화이자 1차 백신을 맞고 

드디어 3주 뒤인 3월 4일 

화이자 백신 2차를 맞았어요- 

 

제 주변에 화이자 2차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몇 분 계시는데 다들 

1차와는 다르게 정말 너무너무 ,,, 많이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전 날부터 걱정을 하고 

혹시몰라서 회사도 그 다음날 휴가를 내고 갔네요 

 

 

 

 

 

제가 간 라스베가스는 2차로는 컨벤션센터로 

안내를 해주어서 저도 아침부터 부랴부랴 

가서 줄을 섰어요!

 

요즘은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침 9시반까지 약속이였는데도

8시에 딱 도착했는데도 이렇게 

줄이 제 앞으로 3줄이나 있더라구요 ,,

 

 

 

 

 

이 사람들은 그렇다면 몇시부터 

와서 기다린 것일까 ,, 

 

저도 줄을 서서 기다리니 

정말 30분에 줄이 하나가 더 생기더라구요@.@

 

일찍오길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이렇게보니 

 

피난민같이 줄을 서서 가는 거 같기도 하고,

군대같기도 하고 처음 겪는 이러한 상황에

굉장히 당황했어요!

 

 

 

 

 

드디어 컨벤션 센터가 문을 열고

다들 안으로 천천히 들어가서 

줄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어요!

 

 

 

 

 

'오 생각보다 빠르네~?'하고 

생각을 했는데 

 

컨벤션센터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줄이 이렇게 또 저 멀리까지 있더라구요!

 

 

 

 

 

이렇게 줄을 서서 쭉 한참 들어간 것 같아요-

30-40분정도 기다리고 

 

 

 

 

 

드디어 제 이름과 예약을 확인하고,

 

화이자 1번째 맞는건지 2번째 맞는건지

모더나 인지 물어봐서 

 

'나 화이자 2번째꺼 맞으러 왔어!' 하니까

왼쪽으로 가라며 그 때부터 사람들이

하나둘씩 갈렸어요!

 

 

 

 

 

그렇게 들어와서 줄을 서면 !

 

이제 백신을 맞는곳으로 한사람 한사람씩 

이동시켜줘요- 

 

 

 

 

 

여기에서도 이름과 예약번호를 확인하고,

 

이제 백신을 맞는답니다! 

백신을 맞고 15분정도는 어지러울 수 있으니

의자에 앉아있도록 말을해주는데 

다들 앉아서 시간을 채운 후 나갈 수 있어요 - 

 

 

 

 

 

이렇게 제 백신 레코드에 

오늘 날짜로 2번째 스티커와 도장을 꽝 받았네요 -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저는 백신을 맞고 그 날은 너무 너무 피곤했어요-

물론 일을 해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졸립고 피곤하다가 밤에 자려고 할 때쯤에는 

오한? 이 온다고 하나 으슬으슬하고 

새벽에는 결국 열이 나면서 타이레놀을 먹으며 

잠들고 깨고를 반복했어요- 

 

몸상태는 그 다음날까지 계속 되었지만 

그 전날 밤보다는 괜찮았어요!

혹시 몰라서 회사에 휴가를 냈었는데 정말 다행이였던 것 같아용-

이렇게 하루를 푹 쉬고 나니 그 다음날에는 

멀쩡해졌어요!!!!!!! 

 

이렇게 저의 백신 1차와 2차 후기였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