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가죽슬리퍼(뮬) 리뷰

5월 6일 나의 생일을 맞이하여 남편이 선물을 사주어따 -
꺄흐

사실 이번에 집을 하게 되서 이것 저것 돈이 들어갈게 너무 많았어서,,
그냥 저녁을 나가서 외식만 하자고 했는데
한국에서 시부모님께서 멀리서두 항상 생각해주시는데
생일에 이쁜거 선물사라고 하셨지만 오빠한테 괜찮다고 일주일을 얘기하다가

구경하러가자는 말에 그 자리에서 구경하다가 이쁘다고 말해버렷다,, 흐
그래도 너무 이뻐서 어쩔 수가 없었어 ! 흐 어머님 감사합니다 유유


집에와서 박스를 개봉하고 풀어보는데
벌써부터 관심보이는 우리 시루떡
부스럭만 하면 킁킁 냄새맡느라 정신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색 쇼핑백에 녹색 끈으로 이쁘게 포장이 되어있다!

내가 산 가죽 슬리퍼는 이렇게 한 짝씩 천에 넣어서 있었는데,
사실 지금은 신고 하나씩 넣을 수가 없어서 두 짝을 한 천에 보관을 하고있따

(올려두기에는 우리 망아지 시루가 또 어떻게 할지도 몰라서,,
나는 우리 시루를 안 믿기로 했다 )

실제로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인데
구찌의 GG마크가 더블로 되어있고 포인트로 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너무 이뻣다 ,,

이 슬리퍼는 청바지나 치마 등 어디에도 이쁘게 잘 어울린다 실제로
청바지에 입어도 꾸민듯 안꾸민듯 이쁜 효과가 있따

이 슬리퍼는 앞이 네모난 모양인데 뾰족한 슬리퍼도 있다

그래서 두개다 신어보고 매장에서 어느게 더 이쁜지 한참 고민했지만,
뾰족한 슬리퍼는 뭔가 캐쥬얼보다는 정장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네모난 모양으로 선택했따 -

발꿈치 쪽에 하트 모양이 있는데
이 부분도 포인트로 넘 귀엽고, 신으면 가려지지만
그래도 봤을 때 확 튀었다 !

나는 신발을 살 때 항상 확인하는 것이 ,,
키가 172 인 장신이기 때문에 항상 굽이 낮을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운동화도 항상 다 굽이 낮고 구두 역시 3cm 이하로
보기 때문에 내가 딱 선호하는 굽 높이여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안에 있는 매장에서 구매를 하였고
여기 라스베가스는 8.375%의 세일즈 택스가 붙기 때문에 그 금액을
더해서 내야한다 ,, 미국에 주마다 택스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보다 더 비싼 물건을 살 수록 참고하는게 좋댱 -

( 금액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바로 답변 드릴게요 :) )

내가 리뷰를 하려고 사진을 찍는 동안
그 순간을 못참고 또 끈 가지고 낑낑 말아서
물고 있는 우리 시루 ,, 이러니 내가 안심을 못해 ㅋ_ㅋ

이제는 내 물건보다는 집을 하나하나 꾸미면서
가구리뷰가 많아지겠지만,
그래도 하나씩 생기면 바르 리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