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여행기 (Hilton Sedona Golf Resort 🏬)

안녕하세요!

 

베가스새댁 헬레나 입니다 :)

 

첫번째 여행기록에 이어 제가 묵었던 숙소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세도나 힐튼 골프 리조트에요 

 

Airbnb 도 많지만, 시루와 하는 첫여행이기때문에

조금더 시설이 편리한 곳으로 가자고 해서

예약하게 되었어요

 

 

호텔로 향하는 길이 마치 정말 그림같네요-

 

 

 

 

이 풍경을 보면서 오는데 정말 힘들었던 거나 스트레스 받았던 게

뻥! 하고 뚫리더라구요,,

 

어렸을땐 나가노는게 정말 최고였는데 

이렇게 자연을 보고 힐링을 하다니 정말 30살이구나 를 느꼇네요 헷,,

 

 

 

체크인을 하고, 방안에 들어왔어요!

 

 

 

 

강아지도 같이 쓰는 방이여서 이렇게 강아지 침대와 물통, 밥통이

놓여있더라구요 -

 

 

딱 보면서 한국이랑은 다르게 그래도 강아지를 많이 키우고 

가족같이 생각해서 그런지 정말 잘 구비되어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벽난로도 있고,

 

항상 구석에서 배변패드를 깔아놔서 볼일을 보는 시루때문에

저 구석이 '가장 좋은자리다!' 하고 바로 깔아줬어요!

 

 

 

 

 

침대도 푹신푹신하고 너무 좋았어요

 

약간 옛날 호텔의 느낌이 있지만, 굉장히 아늑했네요!

 

 

 

 

 

이렇게 책상에 세도나, 애리조나 책들이 놓여있고

소개글이나 주변 어느곳을 가면 좋을지 얘기해주더라구요 

 

 

 

 

 

강아지 침대에서 안자고,, 항상 저랑도 같이 침대에서 자는게

버릇이되서 그 높은 침대로 껑충 올라온 시루 

 

얘도 6시간의 장거리가 힘들었는지

누워서 한숨을 푹푹 쉬면서 노곤한지 졸더라구요 

윽,, 귀여워 

 

 

 

 

 

좀 30분 정도 호텔에서 뒹굴뒹굴하고 

시루는 좀 쉬고,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이제 딱 호텔안을 구경하러 나왔어요

 

 

밖에는 이렇게 골프용차도 있고 

나오자마자 세도나의 유명한 돌산들이 바로 이렇게 보입니당

 

 

 

 

 

우리 시루도 궁금한지

킁킁 거리면서 바람냄새를 맡네요,, 

 

 

 

 

 

호텔 안쪽으로 들어오면 다른 문으로 나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약간 카페테리아 처럼 커피도 팔고, 음식도 팔고

이렇게 시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자리는 꾀 많긴한데 그만큼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갔을땐 자리가 없어서,

 

남편과 커피만 투고하고 다시 들어왓네요!

 

 

 

 

 

여기서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커피내리는 냄새도 너무 고소하고 좋고,

여러가지 티비로 경기들을 시청할 수 있기도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신문들도 이렇게 놓여있어서 

 

호텔에 머무는 손님들이 원하는 신문들을 가져가서 

볼 수 있게 한 쪽에 정돈되어 있어요!

 

 

 

 

 

이쪽은 체크인 로비에요-

 

가운데에는 조그맣게 물있는 공간이 있고 오른쪽이 라운지같이

의자들이 많이 있고 왼쪽으로는 체크인/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정문 바로 옆에 컨시어지가 있어서

 

주차장이 어딘지 무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더라구요 :)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저희는 세도나에 갔을때가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는 시기이긴 했지만,

 

무서워서 사용하지않고 계단을 이용했어요!

 

 

 

 

 

조형물들도 있고, 실내도 아기자기하고

 

뭔가 세도나에 와서 그런지 마음이 조금 더 편안해지는 느낌? 이 

들더라구요 

약간 미국의 시골에 놀러온 느낌? 이였어요!

 

 

 

 

 

놀러다니다가 저녁에 다시 들어왔는데 

 

저녁에는 아까 그 공간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먹는걸 시켜먹으면서 경기를 같이 보기도 하더라구요!

 

 

 

 

 

이 호텔의 가장 좋은점!!!!!! 

별 다섯개 꽝꽝꽝!!!!!!

 

 

저녁에는 이렇게 라이브 재즈공연같이 해줘서 

야외테라스에서 즐기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정말 가끔 머리도 식히고 싶고, 스트레스도 풀고싶기도 하고 하면

세도나 너무 추천드려요!

 

힐튼호텔 시설들도 좋지만, 

사실대로 제 의견만 말하자면 음..

 

강아지랑 같이 있는 숙소와 그냥 관광객들이 있는 숙소는 다른 건물일꺼에요

강아지랑 같이 있는 숙소들은 저녁에 

주인들이 두고 잠깐 어디 나갔다와서 그런지 

짖기도 하고 소리가 잘 들려요 흑

 

그래서 시루는 또 반응하느라 잠도 많이 못자고 

혼자 으르릉 으르렁 만 하더라구요 

 

그래도 시설은 정말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