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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이프107

시루랑 집앞 산책 - 나의 Dayoff는 화요일, 수요일이기 때문에 보통 평일에는 늦잠도 좀 자고 집안청소도 했다가 밥도 좀 하고, 가끔은 시루를 산책시키러 밖에 나온다 - 아파트에 살았을 때에는 환경이 지금보다 훨씬 안 좋았는데도 매일같이 밖에 나가서 시루랑 산책시키고 했는데 마당이 생기고 나서는 시루를 마당에 풀어놔서 산책을 일주일에 3-4번? 정도 시키는 것 같다 허허헣헣 정말 집 커뮤니티가 이뻐서 이렇게 조경도 이쁘게 해두고 강아지 풀밭도 참 많은데 말이다 우리 시루는 또 신나서 여기 냄새맡고 뛰어다니고 킄,, 이렇게 좋아하는 걸 항상 꼭 자주 대리고 나와야지~ 하면서 이노무 귀차니즘 오랜만에 가끔 이렇게 산책시키러 나오면 또 느끼는게 미국은 날씨도 그렇고 하늘도 참 너무 이쁘다 - 한국에서는 고층빌딩으로 한강에 나가.. 2021. 9. 29.

달밤에 집 앞에서 세차,, 나능 참 이상하게 차에는 항상 그렇게 많이 깔끔하지가 못하다,, 집은 이사가서 정말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항상 대청소를 하는데, 차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냥 시동이 걸리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쿠퍼로 바꾸기전에는 렉서스였는데, 그 차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세차를 하면 일 년에 많이해야 2번? 3번? 그것도 친구들이 좀 하라고 하고 남편이 끌고가면,,,,, 허허 어느 날부터 남편눈에 발견된 틈사에에서 흐르는 이 무언가 때문에 오늘 밤에 세차를 하게되었다,, 이것 때문에 (무엇인지는 모르겟지만) 세차장가서 대충 자동세차를 했는데도 이건 끈적해져서 그런지 지워지지가 않아서 한 번 닦아보라고 몇 번 이나 했으나 그냥 매일 지나가서 같이 닦으러 앞마당으로 나왔다 @_@ 멀리서 찍어서 잘 안보이는 것 같.. 2021. 9. 29.

최애 당근케잌을 찾았다 !!!!!! 친한 친구 어머니께서 라스베가스에 놀러오셔서 선물로 주셨는데 여기 당근케잌이 진짜 맛있다고 하시면서 사주셨는데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 Claim Jumper 라는 레스토랑인데 저번에도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었다- 그 때에는 샐러드도 먹고, 크램차우더도 먹었는데 그 것도 맛있었는데 케잌 디저트도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 ㅠ_ㅠ 캐럿케잌을 딱 ! 열면 크기도 생각보다 크다 한 피스가 겉에는 치즈크림이 덮여있고 안에는 당근과 견과류가 들어있는데 정말 담백하게 맛있었다 약간 식감이 쫀득쫀득? 하다고 해야하나 먼가 건강하면서도 담백한 맛인데 캐럿케잌을 잘 안 좋아하는데 또 겉에 있는 치즈크림이 있어서 더 잘 먹었던 거 같다 - 근데 초코케잌도 정말 대박이였다 ,,,, 크기도 한피스에 이렇게.. 2021. 9. 23.

라스베가스 스테이크 맛집! Saltgrass Steak House 내가 정말 특이하게 고기를 막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데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입맛 다시는 곳이 있었다 다운타운 골든너겟에 있는 Saltgrass 스테이크 하우스인데 양도 그렇고 정말 딱 미국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이 나는 곳이다 ! 여러명이서가서 먹었는데 정말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우선 주문한건 Shrimp Cocktail 이다 - 칵테일 잔에 나와서 이름이 그렇게 붙여진 거 같은데 그래도 메인 음식이 나오기전에 먹으면 괜찮은 음식이닷! 심지어 새우도 통통해서 맛두 괜찮다 이건 Spinach & Artichoke Dip 이라고 나초 과자에 얹어서 먹는건데 나의 최애 중 하나이다 !!!!!!!!! 치즈맛도 강하기도 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윽,, ..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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